우리나라는 BC 108년경 한무제에 의해 위만조선이 망하고, 중국만주와 한반도 북쪽 일부에 한사군이 설치 되었다.

삼국지가 시작되는 시기는 서기 168년경으로 우리나라의 삼국시대로 중국이 세나라로 나누어 서로 싸우는 삼국지의 무대와 같은 시기 이었다.

특히 고구려 9대 고국천왕 13년인 서기 191년 4월에 왕은 뛰어난 신하인 을파소를 재상으로 임명하여 국가의 기틀을 다지고 크게 부흥 할 수 있었다. 위나라의 관구검은 두 차례 고구려를 침공하여 한때 고구려의 국기(國基)를 위태롭게 하였다. 242년(고구려 동천왕 16년) 고구려가 위의 랴오둥[遼東] 지방을 공략하여 쌍방간에 공방전이 벌어지자, 유주자사 관구검이 현도군의 근거지에서 1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침입하였다.

침입년도는 <삼국사기>에서는 246년으로 <관구검기공비>에는 244년으로 기록되어있다. 동천왕은 보병과 기병 2만을 이끌고 비류수강에서 맞붙었다.

이 전투에서 고구려군이 크게 승리하여 위나라의 6천의 군사를 사상케 하였다. 여세를 몰아 동천왕은 진격했지만 관구검의 결사 항전에 1만 8천의 병사를 잃고 패퇴하였다.

이로 인해 동천왕은 겨우 1천의 병사를 이끌고 환도성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후 관구검은 환도성을 점령하고 동천왕은 남옥저로 달아났다.

이를 안 관구검은 현도태수(玄菟太守) 왕기(王頎)를 시켜 추격케 하였다. 신하 밀우가 결사대를 이끌고 항전하는 사이 동천왕은 남쪽 낙랑 지역까지 후퇴하였다.

추격병의 추격이 이어지자 유유(紐由)가 거짓 항복을 하는 척하다 위나라 군의 장수를 죽였다. 유유도 그 자리에서 죽는다. 이 일로 인해 위나라 군은 혼란을 일으키고 이를 틈타 동천왕이 기습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관구검은 동북쪽 숙신의 남쪽 경계에 이르러 자신의 공적을 돌에 새겼다. 또한 다시 환도성을 약탈한 뒤 불내성(견디지 못하는 성)이라는 글자를 새기고 돌아같다.

관구검에 관한 기록은 《위지(魏志)》의 〈고구려조(高句麗條)〉와 〈관구검조〉 및 《삼국사기》 등에 전하는데, 1906년 지린성[吉林省] 지안현[輯安縣]에서 발견된 관구검기공비(毌丘儉紀功碑)에도 나타나 있다.

 우리가 살면서 제일 명심해야 할 일은 자신의 배경과 처지와 능력을 아는 것이다. 

자신이 처한 배경이나 능력을 아는것이  인생 성공의 첫걸음이다.

능력이 없으면서 능력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나

아는 것도 없으면서 모든 것을 다 아는양 행동하는 것이나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면 뛰어난 스승에게 배워 힘을 기르고

인생의 멘토를 얻는것이야말로 성공의 기초가 된다.

자신을 모르고  자신의 능력이나 배경, 처한 위치등을 모르고 사업을 한다고 덤비거나

주식을 하거나 도박을 하는 사람들은  제일 어리석은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제일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실패한 인생이 될 것이다. 

그리고 능력은 있는데 배경이 없다면 스스로 그 배경을 만들도록 노력해야한다. 일단

 배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조직이이나 회사나 군대나 관료 사회에 들어가야 한다.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없다. 배경은 친구와 스승, 부모님의

 친인척이나 친구를 통하여 배경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조직이나 군대, 회사, 관료사회에 들어가면 유능한 상사를 만나 그 상사를 자

기 부모처럼 모시고 그 상사의 아들이나 노예처럼 일을 한다면 그 상사는 자신의 배

경과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이다.

이러한 배경과 후원자가 자신의 출세를 도와준다. 후원자의 도움없이 출세하거나 성

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 언제나 밝고 쾌활한 얼굴로 인사를 잘하며 예의바른 행동을

 하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많은 독서를 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난세에 살아남을 수 있는 첫 번째 처세의 지혜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젊은 시절은 독서를 하고 시간을 아껴 쓰며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니, 우리네 보통 사람들은 제일 쓸모 있을 때 가장 쓸

모 없는 일을 하고, 젊음이 지난 후에 나이 들어 독서를 하고 새로운 배움을 하게 되는

데, 가장 쓸모 없을 나이에 가장 쓸모 있는 일을 하게 되니 그것이 보통 사람들이 사는

 방법이다. 보통사람보다 뛰어나려면 젊은 시절 독서와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