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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작회 수원모임 1신
2008-12-20 오후 11:37 조회 4553추천 12   프린트｜스크랩

2시간여의 여행? 끝에 수원역에서 저니님과 그외분들을 만나서 기원으로 몇걸음 걸어서 갔습니다. 다들..즐거워 하셨습니다.

화끈한 선비무도님은 저니님과의 대국에 지자마자 손님 안내하러 내려가고 곧 이어서 멀리보며 내외님이 도착하고 .. 조편성에 들어 갔습니다. 저는 1번이라 소라네님과 첫 판..소라네님이 봐주신 결과 간신히 열몇집을 지고? 두판째는 선비만석님의 덩치만큼이나 화끈하게 대마를 잡히고 그만 실족...이전 전패가 결과입니다..뭐 오로 4단으로서 육단 두분께 선으로 졌으니 . 어쩜 당연하기도 하겠습니다만..두번째 만석님에게는 조금 깨지는 것을 선택하지 못함이 아쉬움이 남는군요..

식사에는 여러가지 이야기할 것이 많지만..사진이 아직 올라가지 않아서 올라오면 두번째 글을 올리겠습니다.

선비무도님은 여기서도 역시 스타일이 화끈 남아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그 후에..1층 식당 위의 3층 노래방에서 하숙생을 뽑고서 여러분들의 노래 감상을 잘 하였습니다. 특히 무도님의 나는 다시 태어나도~~를 인상깊게 감상했습니다. 다들 노래를 잘 부르시드군요..

아쉬움 속에서 9시라 할 수 없이 끊어서 돌아오니 11시가 넘었습니다..

다들 멋진 만남을 잘 마무리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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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며 ｜  2008-12-21 오전 12:04:4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영판님 무사히 일찍 들어 가셨군요.
저도 지금 마악 도착했습니다.

소라네님과 같이 왔습니다.
내일 계획이 있어서
중간에 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 못내 아쉽게 여겨집니다.

다음에는 다음날 계획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가져봅니다.

모두 마음이 비단같은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만남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youngpan 조금 일찍 온 것 같군요..제 딴에는 무리를 해서 나온 길이었는데 그래도 일찍 마치고 나올 수 밖에 없어 조금은 섭섭했습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또한 인간의 능력이 아니겠습니까?..
저격병 의미 있는 만남이었음을 짐작케 합니다, 매우 수고 하셨습니다. ^^
youngpan 시간은 아쉬움이며..생생한 현장을 소개하는 문장력이 미흡하여 다 전달하지 못하니 아쉬움입니다.
고기뀐지 ｜  2008-12-21 오전 2:54: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정다운 제 1신 잘 받아 보았습니다. 많은 발전 있기를 빕니다.찬비내리는 새벽에.~  
youngpan 일찍도 들어오셨군요..주무셔야죠..
태평역 ｜  2008-12-21 오전 8:18:3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들어 가셨군요.
먼저 가셔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  
youngpan 계속 있다가는 .. 안되겠기로..끊었죠..태평역님에게는 인사도 없기 그냥 김 새듯시..ㅎㅎ 이해 하셔요..인사를 하면 분위기를 깰것 같기도 하구요..언제나 변함없는 태평역님..지화자~~
달선공팔 ｜  2008-12-21 오전 11:01:1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바둑대회에 참가해본 지 10년두 넘었네요^^

예전에 조그마한 군 바둑대회에 나가서 우승한 적 있었는데,,,^^

기원을 가본 지도 그정도 되었고요^^

바둑대회 - 식사 - 노래방...

그담은

믕...

술과 대화와 대국이 어우러졌겠지요?

화기애애하게...^^  
youngpan 저도 사회생활 접은지 13년 만에 첫 만남이었습니다..저는 오히려 형님 동생 하는 그런 분위기가 어색하더군요. 아마 너무 멀리 와 버렸나 봅니다. 저의 전공? 이니 어쩔 수가 없죠. 만남은 그저 안목을 넓히고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니 본업과 괴리가 있는 것이 어쩜 당연한 것 같아 보입니다..아마도 지금끔..마무리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겠죠..
달선공팔 ^^
당근돼지 ｜  2008-12-21 오후 12:57:0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무사히 잘 도착하셨군요......만나뵙게 되어 영광이 였읍니다.
다시 뵈울날 기약하면서.........  
youngpan 잘 만났습니다..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요..
李靑 ｜  2008-12-21 오후 6:17:0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저도 무도님 고함에 귀가 다 멍멍합니다^^. 잠깐 얼굴 보려 몇시간이나 전철을 타시며 공생하셨습니다. 반가웠습니다.  
youngpan 여러사람을 한꺼번에 만난 경험은 없습니다. 더구나 동호인끼리의 모임은요..
돌부처쎈돌 ｜  2008-12-23 오후 3:38:0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그날 참 추웠었는데
마음은 참 따뜻했지요.
좋은 분들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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