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우리가 먹고 살기에 스파이라고 칭하기엔 좀 죄송한 면이 있지만

비밀을 밝히기 위해선 할 수 없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그럼 첫번째 비밀수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맛으로 무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맛 그거야 뭐! 라고 하실지도 모릅니다만 분석하면 많이 다르지요!

먼저에 말씀드린 음식은 부드럽다고 했죠!

그래서 그 정체를 알아차리기가 무척이나 힘들죠!

과연 내게 득이 되는지 손해가 되는지 무척이나 난해한 것이죠.

다만 소화가 되고 별 탈이 없으니 그냥 좋겠지!

남들이 그 음식을 추천하니 좋겠지!

맛이 있으니까 좋을꺼야~라고 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인삼부자탕의 사약 이야기 보셨죠!

또, 죽음을 부르는 복어의 맛에서도 보셨다시피 맛이라는 유혹은 엄청납니다.

여러사람이 죽어도 그 맛을 못 잊는다는 것이죠!- 먹어보니 맛 있더군요.

복어칼국수말이죠!-회는 무서워서 먹어보지도 못했지만~

음식은 맛으로 무장하기 때문에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를 더욱 알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비밀수법의 첫째는 맛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 맛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그럼 두번째는 무엇일까요? 다음글의 주제입니다."음식 스파이의 비밀수법2"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님을 위하여 정보를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