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남자의 강력한 유혹~중 하나죠.

실은 담배가 술보다 더 몸을 망치는 원흉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75%의 태음인은 간대폐소로 간이 튼튼하고 폐가 약한 체질이라 술보다는 담배가 상대적으로 더욱 피해가 큽니다만 태양인은 폐대간소로 오히려 반대죠. 담배보다는 술이 더욱 재앙이 큽니다.

한국등 동양인이 술을 많이 먹는 것은 바로 체질적인 분포로 태음인.소음인이 87.5%정도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니만큼 술 소비량이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만 담배는 서양보다는 동양에서는 아주 초 금기사항입니다. 서양에서는 상대적으로 태양인.소양인의 비중이 많은 고로 담배로 인한 피해가 동양인들보다는 적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평태음인인 그 손님에게 담배는 체질의 구조상 절대금기사항에 속하니 끊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리 주시오. 했드니 정말 담배를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조금은 놀랐죠..태음인을 만나서 담배 이야기를 하고 끊어라고 하면 이 핑게 저핑게를 대고서는 안 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한 갑만 더 피우고 안 피운다. 한 갑만 사주면 안 피운다. 이 갑만 다 피우고는 안 피운다 등..많았죠.

하지만 그렇게 조건을 달아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결국 끊지 못하더군요. 보는 앞에서 즉시 끊어버리는 사람은 역시 끊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두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한 사람은 결국 몇달가서 피웠습니다만 이번 분은 얼마나 갈지는 알 수 없으나 통쾌한 일입니다. 담배피우는 자신을 위해서이죠.

진짜 싸나이는 옳고 그럼을 확실히 안다면 그냥 실천하는 분들이죠. 마약성이 있어서 좀체 끊기가 힘이 들기는 하지만 일년에 400만명 이상이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첨부터 배우지 말아야지 원 뭐할라꼬 배우고 또 끊는다 부산을 떠는지 원..그래도 끊어야죠..님의 미래건강을 위해서..

태음인이 담배를 피우다가 끊지 못하면 맥문동:오미자(2:1 30분이상 끓여서)차를 마시고 아니라면 생무라도 먹어야 된다고 저 앞에서 "담배를 왜끊어" 라고 하는 글에서 올린바가 있습니다만 실재 태음인의 피해는 상상보다도 훨씬 심각합니다. 가장 약한 부분을 중심적으로 괴롭히니 어떻게 건강하겠으며 또한 장수로 갈 수 있겠습니까? 가족과 님을 둘러싼 인연들에게 아유 그사람 담배때문에 ..했다 하드라..라는 이야기 하게 하면 좋지 않겠지요..

기축년 한해는 금연과 맥.오차로부터..아하 물론 체질을 먼저 알아야겠죠..조국수는 금연하신 이야기 다들 아시죠. 그래서 아직도 생생? 한 이유중 한가지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