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얘기는 낮과 밤을 분명히 가리며 들어야 할것이고
나의 얘기는 여명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의 얘기는.

아무리 확신을 가지고 있다해도 상대로 하여금 주입시키는 인상을 피해서

여운을 남기고 . 장점부터 시작하고 단점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논리적으로 전해야 하며

상대에게 반론을 펼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나의 얘기를 끝까지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눈을 믿으면 사물을 바로볼수 없다
내가 보고싶은 곳으로 눈이가기 때문이고 이것이 곧 편견을
부르지만 자신은 눈을 믿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한다
눈으로 보기전에 마음으로 먼저보고 마지막에 눈으로 확인하는게 어떨까 한다

아마도 이런것을 느꼈을 것이다

똑같은 삶의 이야기가 어떤이의 글을보면 가슴이 찡하고
또 다른이의 글을 보면 산만하고 허접함을 느낀다
글의 성격이나 표현이 문제가 되지만 진솔함이 문제라 말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환경을 본다 주위의 분위기를 타는듯 막연한
소리를 하고는 상반된 말들을 자리를 옮기며 하게된다

둘다 진솔한 야그인것 같은데...다들 좋다는 사람의 허물은 덮어주고 좀 아니라는데는

독설을 퍼붓곤 하는것이다 이런사람은 앞서지않고 항상 뒤따른다

선입견과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남의말을 할려면 되도록 한낮이나 한밤중에

하는것은 어떨까 한다


세상 모든것에 이유가 있다한다
그렇다면 나도 그 이유중에 하나일뿐 이라는것

나의 얘기나 남의 얘기나 짧을수록 좋다는데는 이의가 없다

단지 오늘의 선다르 생각은...

나의 얘기는 좀 어슴푸레 시작해야 끝까지 할수있고

남의 얘기는  확실하게 시작하여 어슴푸레 끝내는게  좋을듯 하다

전자는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으니  나의 소신을 전할수 있고

후자는 긴장을해서 듣지만 의사 전달후 그 긴장을 풀어야 하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