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역에서 내려서 북한산쪽으로 나와서는 길 옆의 꽃나무입니다..

전봇대가 조금 안타깝지만 ..

그래도 나름 봄 소식입니다.

느긋하게 일찍 와서는 길 옆의 관상초를 찍어 보았습니다.

찍는 순간 어떤 님께서 ..출현하셨죠..

일찍 와서는 일행을 못찾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고독을 좀 삭였습니다. 나름 여유를 즐기기도 하구요..

그것도 나름 좋더군요..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 지는 모양입니다...

어느 절인지는 잘 인식하지는 못하겠군요..사진으로는요..

철쭉이죠..셋을 잡아 보았습니다..

구파발역 폭포입니다.

마침 분수가 물을 뿜고 있어서리..

한 컷 ..

..태평역님, 뚱뚱 만석님, 쓰리쿠션님..

을 만났습니다.

이것은 생강을 갈은 것입니다.

오늘도 역시 돼지갈비..라서 이것을 주인에게 부탁하여 3접시를 놓았습니다.

돼지고기 드시는 대부분의 태음인.소음인은 당연히 이렇게라도 하셔야 합니다.

마늘과 돼지고기 구운 것이 남앗기로 찍었습니다..

돼지고기에 마늘은 필수입니다.

많이 구워서 드시길..이번 식당은 이렇게 마늘을 많이 준비하기도 하고..고기를 구워서 주니 냄새?는 덜 났습니다.

부추회?인가요..부추무침입니까?..돼지고기를 소화시키는데는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고추가루에다....아니 고추가 들은 쏘스인지는 몰라도 여튼 그래서 또 한 컷..

태음인.소음인은 곁들여 드시면 좋습니다.

끊을 수 없는 바에는..

고추..조림입니다.

역시 도움이 되는 식재입니다.

요것은 아마도..무우를 ..어떻게 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번 나작에서는 도리님,쓰리쿠션님,선달님을 비롯하여 꽁꽁수:갑장과 황소걸음마님 그외 분은 새얼굴은 없었습니다.

이번 나작에서는 3판을 두어서는 .. 일승2패..를 기록중입니다. 태평역님과 2점 접어드리고 두었는데..뭐 저보다 더 잘 두더군요.

그리고 용마회장님과도 두점 접고서 두었지만..졌습니다.  박시인과 같이온 고등학교 후배도 만났죠..유일한 승점은..후배였습니다. 온라인도 뜨거웠지만 오프라인도 역시 다들 감정처리가 완숙하지 못한 점이 눈에 뛰는 것 같았습니다. 한발짝 물러서는 마음도 필요해 보였습니다. 어쩌면 낼도 참석할 시도를 해 보려고 합니다. 만나보고 싶은 분도 있어서요..그것이 잘 될지는 역시 낼 되어봐야 알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