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 다룬 적이 있는 흑거미 이선경씨입니다. 세계 햄버거 기네스 기록 보유자 인 그녀는 몸매가 호리호리하고 빼빼마른 체격이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햄버거 50개에 도전하는 것을 아마도 강호동의 스타킹에 출연하여 도전기를 보여 주었는데 먹기전과 후의 몸무게 차이는 6Kg정도 되었다. 이전최고기록 39개에 무려 +11개..아!! 경악스런 그녀의 능력입니다..

인상적인 것은 사진을 보면 나오지만 눈을 감고 몸을 흔들면서 먹는데 정말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죠.

또 특이한 것은 그녀 스스로 흑거미라고 하는데 실재 선생님께서 관찰하신바 그녀는 독거미의 상으로 몸이 작고 여위었지만 거미때의 식습관이 남아서 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녀 스스로 독거미라고 하는데 거미는 생식때 교미가 끝난 수컷 개미를 잡아 먹는데 그래서 자기가 남자들을 이길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였는데 그녀의 특징을 잘 살리는 것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체질은 평태음으로 햄버거가 맞지 않는 것이 조금 안타깝군요. 햄버거를 자주 먹게되면 그녀는 장수하기가 힘이 들게 됩니다. 또한 무병으로 가기도 어렵죠. 역시 평소에 맥.오차를 드셔야 건강하며 음식도 쌀밥을 먹어야 좋습니다. 차라리 김밥 먹기대회를 하여 참가하여야 하죠. 맞지도 않는 음식을 많이 먹는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정말 생명을 걸고 기막힌 도박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하지 말아야할 내기가 바로 먹기대회입니다. 사람들이 적당히 먹는 것을 장기로 해야지 무슨 할 대회가 없다고 이런 대회까지 하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대학때 자장면을 15초에 먹은 기록이 있습니다만 먹기내기를 한다는 것은 하지말아야 할 내기중 첫째입니다. 사람의 사행심이나 경쟁심은 어디서든 일어나지만 그것이 결국 자기를 해친다는 데 주의를 해야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먹어서 피해를 적게는 보겠지만 하지 말아야할 대회입니다.

생각하면 자기 체질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거의 100%이지만 안타까운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또 하지 말아야 할 행위중 폭탄주 입니다. 술을 폭탄해서 드신다는 것은 아예 간을 망치기로 맹세한 사람들이 하는 행위로서 대단히 위험하고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빨리 취하는 것이 뭐가 그리 좋은지 참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간 자랑하는 분들이 결국 간으로 고생하기가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