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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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금석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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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잘 되지 않았던 날의 저녁 고구마로 식사를 하는 저녁 인우구망을 읽는 저녁 鞭索 人牛 盡屬空 편삭인우 진속공, 채찍도 고삐도 모두 사라져 버렸도다 碧天 遼闊 信難通 벽천 료활 신난통, 푸른 하늘은 멀고 광활해, 정말 통하기 힘든다.. 어떤 메시지도 닿기 힘들다?? 홍爐 焰上 爭容雪 붉은 화로에 불꽃이 타오르니 어찌 눈을 냄겨두리오?? 쟁,은 어찌라고 읽어야겠지.. ^^ 到此 方能 合祖宗 여기에 이르러야 비로소 저 하래비들의 마음과 하나가 되었지.. 김 윤아의 야상곡을 듣는 저녁.. 도차방능 합조종 꽃잎흩날리는......... 나는 애만 태우네... 홍로염상 쟁용설 속절없는 늦봄의 바..ㅁ, 꽃지네 꽃이지네 부는 바람에 꽃지네 이제는 오시려나 나는 그저애만 태우네 벽천 료활 신난통 바람이 부는 것은 ....... 계절이 다하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편삭인우진속공 인우구망을 읽은 저녁 고구마를 아직 손에든 저녁 아직도 경제를 살리는 오늘 저녁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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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이끼그늘
육묘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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