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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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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프로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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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프로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세상의 모든 안중요한 것들 덕분에 중요한 것들은 중요해먹고 있다.. 안중요한 것들은 중요한 것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안중요한 것들은 상당히 중요하다.. 안중요한 것이 중요해지는 데에는 중요한 것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중요한 것들은 안중요한 것들에게 중요하다.. 중요한 것들보다 안중요한 것들이 더 중요해져서 중요한 것들은 안중요해졌고 안중요한 것들은 원래 안중요하다가 중요한 것들을 중요하게 만들어주는 바람에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안중요하고, 안중요한 것은 중요하다.. 중요한 것과 안중요한 것의 차별이 사라져버렸다.. The same logic applies to every case. There can be no opposites in deeper sense.. We might call this advaita... 02. 天下 皆知美之爲美斯惡已 皆知善之爲善斯不善已 故 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 高下相傾 音聲相和 前後相隨 是以 聖人 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萬物作焉而不辭 生而不有 爲而不恃 功成而弗居 夫唯弗居 是以不去. 세상사람들은 습관에 젖어서 살기 때문에 이쁜 것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여기고 착하거나 좋은 것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여긴다. 그러다 보니까 유무(有無)도 따로 있는 것 같고, 어렵고 쉬운 일도 객관적인 것처럼 보인다. 길고 짧은 것도 특정 잣대 때문인데,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고하(高下)라든가 음성(音聲), 그리고 전후(前後) 등의 모든 대립구조가 인식의 잣대가 심리적 배경에 있기 때문에 성인은 행위자가 없이 행하고, 마음씀으로 직접 세상을 밝히고 그로 인하여 만물이 자라나지만 그것은 직접지로만 알 수 있다. 낳고 행하지만 가지거나 의지하지 않으니 일을 이루지만 머물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상을 형성하는 성품의 수준에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머물지 않기에 그는 바로 영원의 존재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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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가죽商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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