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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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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수원에 이어 두번째 참석차 였습니다. 저의 목적은 바둑과 더불어 회원님들의 건강에 진일보 하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제 처음본 도리님과 어제 처음 본 영바모님 그리고 소라네님 사모님을 비롯하여 저를 제외하면 모두 같은 상에 평태음인이십니다. 위에서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양념을 살짝 씻어 먹었습니다. 어제 출발시에 허리가 약간 아파서 해삼을 먹고 출발해서 바둑을 실컷두고나서는 저녁에 자는데 허리가 아프더군요. 그러다가 아침이 되어서는 더 가벼워 졌습니다.
저녁에 나온 음식은 삼계탕이었습니다. 사진은 황기죠. 다만 주의하실 일은 삼계탕에 찹쌀 보다는 맵쌀을 넣으시면 태음인.소음인에게는 더 좋은 음식이 됩니다. 만약 소음인이라시면 여기에 인삼,생강,대추를 곁들이면 바로 약이 됩니다. 약백숙이 되죠.. 하지만 이것도 소양인이 드시면 해로움이 만만치 않습니다.
삼계탕에서 황기를 제거한 모습이죠. 찹쌀을 넣었다면 닭고기의 기운이 훌씬 약해집니다. 보이는 것이 표고버섯이라면 잘 못 넣으신 가 봅니다.
소양인이 먹는다면 이렇게 먹어사는 안 됩니다. 양념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야..소양인이 먹기 힘들죠.. 전용라면인지라 면만 건져 먹었습니다.
오로나작에 건강도우미가 목적입니다. 하지만 건강은 생각만으로 나아가지 못하며 님들께서 이해를 바탕으로 실행해야 겨우 길이 보일것입니다. 나작이나 아니거나 모든 분들이 다 건강 증신 되시길.. 귀가길에 당근돼지님의 차로 만석님과 같이..동서울 터미널로 가서 조용히 이야기를 하는 중에...살을 빼시겠다고 확언을 했습니다. 달라지는 모습을 기대하면시..이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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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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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달선공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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