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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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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당신의 체질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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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을 판단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죠.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그 후속조치라는 것입니다. 그냥 무슨 체질이다 라고 한 뒤에 가만히 있음 그게 뭐냔 말이죠? 걍 아무것도 아닌 그저 지나가는 소리에 지나지 않을 뿐이죠! 그렇지만 아 그래 그럼 내 체질이 예를 들어 태음인이라고 하고 그렇다면 뭐가 손해로운 음식이니까 좀 줄여볼까! 무엇이 좋은 음식이나 좀 챙겨볼까? 내 몸이 하나뿐이니 좋은 음식 먹는 것이 좋지 않아! 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스스로 그런 체질에 대한 소견을 느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떤 학문이나 사실이라도 그저 그렇다고 하고 넘어가버리면 아무런 작용도 하지 못하고 그저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하고 이야기할때 소재꺼리가 될 뿐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 그래 내가 태음인이라고 그러면 이제부터 가능할때는 가급적이면 태음식을 먹어보고 피할 수 있으면 안 좋은 양인의 음식을 좀 피해보자! 이러면 시작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날이 가고 달이가면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하도 무릎을 탁 치는 놀라운 발견을 할 때가 오는 법이거든요! 이런 인생의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면 그야말로 당신의 체질을 스스로 증명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체질음식의 고수와 만나서 자주 먹고 듣고 하다보면 아! 하고 알아차릴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바로 증명한 때이죠! 이론이 없다면 생각할수도 없고 말도 할 필요가 없지만 이렇게 이론이 있고 그에 따른 방법까지 있는데 그것을 성취한다는 것은 개인적인 일입니다. 바둑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둘 줄 모른다면 그저 시간보내는 정도에 지나지 않듯이 음식에 관한 정보다 마찬가지입니다. 조금씩 알아가면 흥미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휴일이 되어 오로에 들러서 이야기 한마당 하려고 올린 것입니다. 사진은 조개국인데요. 소양인의 음식입니다. 단, 다른 체질은 많이 드시진 마시옵고 맛을 보는 것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약이 아닌 음식이나만큼 부드럽죠. 그래서 간과하지만 쌓이면 몸을 힘들게 하지만 스스로는 알아치리기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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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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