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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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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작에 글을 올리려고 신청했을때 내심 은근히 걱정이 있었다 물론 이전에 매니아광장. 오로광장에 글을 올린적은 있지만... 나작방같이 자기 이름을 걸어놓고 하는건 아니었기에....
가장 걱정거리는 소재의 빈곤이었다 몇가지 미리 준비한 소재들이 있었지만... 요거 다쓰고 나면 뭘할까? 혹시 쓸게 없어지면 어떡하지? 끙끙~~@%@%~~ 없는 아이디어 짜내다가 결국 포기하고 중도하차 하는게 아닐까? 에고~~그때는 창피해서 어쩌지?
뭐...그래도 어쨋든 별탈?없이 꾸준히 글은 올리고있다 인기는 별로 없는것같지만^^* 어쨋든 내가 생각해도 용하다 그럼 무엇이 나를 지금까지 글을 쓸수있게 이끌어왔을까? 그동력(動力)은 무었일까? 앞에서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서물어보았는데.... 우선 자신이 즐거워서. 다음에는 뭐가 표현하고싶어서. 기타....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이유와는 별개로 뭔가 글을 쓰게움직이는 동력은 따로 있는듯하다 그게 뭘까? 나는 자극 이라 생각한다
자극 무언가. 누구인가. 나를 자극하기때문에 나는 글을 쓰게 된다 글을 쓰게하는 자극은 여러가지가 있다 내글에 대한 댓글. 다른 작가분들의 글. 오로광장. 계시판에본글들. TV에서본 뉴스.토론..... 혹은 실생활에서..... 무수히 많은 것들이 나를 자극시킨다 외부의 이러한 자극들은 내부의 나자신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소재빈곤을 걱정하는 내 아둔한 머리를 다시 일깨워준다 내가 무슨 노벨문학상 탈것도 아니고.... 그저 외부에서 오는 자극을 받아들이고 내가 느낀바를 가벼운마음으로 적어나가는 이상 적어도 글쓸거리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하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오로에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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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바둑돌
술익는향기
밤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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