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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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그날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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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전갈 부대. 미육군에 소속된 특수부대중 하나다 그런데 이 부대는 분명 소속은 미 육군이지만...단지 등록만 그렇게 되어있을뿐이지 실제로 어떤 임무를 수행 하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분명히 미 육군 소속이지만 육군의 어느 부대와도 연관도 없고 따라서 명령도 받지않는 괴상한 조직. 이런 부대가 존재 한다는것도 이상하지만 실상 알고보면 단순하다 즉 그들은 미국을 암중에서 움직이는 15위원회의 수장 론.와싱턴의 직속 부대이기 때문이다 모든 장비는 육군으로부터 제공 받지만 군의 어느 누구에게도 지시를 받지 않으며 오직 부대장인 샤킬.와싱턴의 명령만 받드는 특수부대. 불과 100명 정도로 이루어진 소규모 부대 이지만 그들의 전투력은 같은 단위의 부대로는 가히 미국 최강 이다 그러나 그들의 가장 무서운점은 오히려 전투력보다는 그 잔혹성과 광폭함 때문이다 철저하게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세뇌와 잔인할만치 가혹한 훈련으로 인해 그들은대부분 인간성이 거의 사라진 철저한 살인기계로 양성되었으며 그들의 특수한 성분 때문에 일반적인 군인들과는 확연히 성격이 다르다 말만 군인이지 테러리스트.킬러부대 라고 해야하며 때문에 그들은 명령이 떨어지면 갖난 아이라도 눈하나 깜짝하지않고 총을 쏠수있고 설사 그 대상이 미국 대통령 이라해도 암살에 나설만치 완벽하게 정신무장이 되어있는것이다 이런 붉은전갈부대가 움직였다 한국으로... 물론 그들의 움직임은 미국의 군사 정보망에도 나타나지 않을정도로 은밀했다 한국은 말할것도 없었고.... 왜냐하면 그들은 한두명씩 관광객 혹은 각기 다른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개별적으로 자연스럽게 침투 하였기 때문이다 이때쯤. 론.와싱턴은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분위기가 요상하다 미국 대통령! 누가 뭐라해도 세계 권력의 최고봉이 아닌가? 아무리 론. 와싱턴이 막후에 최고 권력자라해도 미국 대통령을 함부로 대할수는 없을터인데... 그러나 지금 론. 와싱턴을 대하는 미국 대통령은...? 거의 무릎을 꿇을 정도로 극 공경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더구나 그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말 주인님..... 이게... 무슨말인가? 주인님? 황당하다 아무리 론.와싱턴이 대단하다해도 미국 대통령이 주인이라 부를 정도라니... 그러고보니 대통령의 표정이 좀 이상하다 몽롱한 눈빛. 약간 벌린입. 마치 넋이 빠져있는듯 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런 미국대통령을 론.와싱턴은 너무나 당연한듯 거만하게 내려다보고 있다 그래.나의 충실한 종이여 내 너에게 명령할 일이 있다. 하명 하십시오. 주인님 그래 그래.... 너가 해야할일은 한국 대통령에게..... 은밀하게 지시를 내리는 론. 외싱턴 그리고 그 지시를 공손한 자세로 듣고 있는 미국 대통령. 대체 론.와싱턴의 능력은 어디 까지인가? 그리고 이 일의 결말은 어떻게 날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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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경
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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