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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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인들의 아픔을 우리가 더잘 이해할수 있을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빨리 그들이 그들의 조국땅을 되찾는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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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내 노래 아는이 없어. 한곡조 타고 나니 눈물이 납니다. 옥으로 만든 (거문고)기러기발 버리기도 아까워라. 손으로 만지며 눈물겨워 하노라] 감상문 쓸재주 없어 조수삼의 시를 인용합니다.
 팔공선달 |
귀하신분을 팔공산에서 뵙는다는 설레임은 로또를 사놓고 기다리는 시간 입니다. 시간이 더딥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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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gjh77 |
｜ 2009-11-06 오후 11:53:47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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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qksrkqtmaek반갑슴다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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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늑골 사이로 깊은 강이> 시적 언어에 대한 님의 감각이 탁월함을 알겠습니다.
모택동의 무자비한 티벳 병합과 중국 권부에서 자행되고 있는 서남공정의 역사조작에 대해 규탄합니다.
<동북공정>에 대해 우리는 그새 잊고 있지만, 단군과 웅녀와 마늘과 쑥에 대한 것도 자기들 역사라고 동상까지 건립하며 조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치우>도 자기들 조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아니 한탄스러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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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좀 추스렸나요
당신이 무엇에서 어디서 보았건 거추장스런 시간의 고삐가 서럽습니다
지쳐 쓰러진 그대에게 옷깃이라도 여미게 할 목도리 하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어차피 삶이란 내마음의 손전등으로 비춰보는 허상들인것을요
내가 비춘것을 당신이 볼까요. 당신이 보고싶은걸 내가 비출수 있을까요
그저 안타까이 바라보는 가로등으로 당신의 어둔 마음 그림자만 비추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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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컴은 그림이 뜨질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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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
그건...그림이 무겁거나, 뜨기 싫어서가 아닐까 분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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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그래픽카드 탓일 것입니다..아마도...호환이 안 되는 그런 종류에 속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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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저는 가을바람님의 의견에 한표. 무거워서 ...영판님은 넘 딱딱해. 후다닥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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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님은 시사적인 민감한 주제엔 거의 지나가는 법이 없는 듯하옵고, 선달님에게는 항상 느끼는 바지만 시적이며 물흐르는 듯한 문체가 부럽기 그지 없으며, 당근님은 예나 지금이나 유머감각은 탁월하신듯 합니다. 저격병님의 은유적이고 깊은 뜻을 여러번 읽고 또 읽으니 조금 감이 옵니다. 잘 읽고 많이 깨닫고 한동안 잊었던 것을 다시 새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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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이룬..이룬... 지금 어디 계십니까? 한잔 사드릴께요. ^^= 아무리 제가 부탁한 일이지만 좀 그렇네여 우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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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병님두 어디 아푸신가보네요...빨랑 나으시기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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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淸風徐來 |
｜ 2009-11-08 오전 12:26:05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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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호지 여사의 '오래된 미래'가 떠오르네요. 자연과의 합일, 타자와의 정서적 유대감, 인생에 대한 깊은 사유들...그리고 삶의 정체성...
문명과 서구적 생활방식은 그들과 그들의 내면을 분열시키고...역사의 아이러니가 있는 현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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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
2일 간의 공식적인 외박을 끝내고, 이제 집에 들어와 오로를 연다. 반가운 시, 교감할 수 있는 상징과 알레고리의 '前景'들이 펼쳐져 있다. 그러니 건강한 삶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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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사랑 |
2일간의 공식적인 외박? 즐거운 시간 되셧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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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두분 저격병에게 십자로의 정중앙에 클릭되고 싶으시면 팔공산으로 오십시요. 저격병은 올겁니다. 21일오후 1시에 ....선달이가 보고싶고 ...따뜻한 가슴으로 데운 술한잔이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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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당근 돼지님이 주관 하시고 ...선달이는 발품팔고...이청선생이 1년여의 칩거에서 자객행님을 앞세워 출타하시고...여현님과 빈삼각묘님 선비만석님이 멀리서 오십니다 비공개라 나머지 분들은 밝힐수 없으나 오로의 산소님들도 수읽기 중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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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예린사랑은 淸風徐來 를 타고 흐르고 진솔한 마음은 넓고 깊은 강물따라 흐릅니다 가슴으로 데운 따뜻한 술한잔이 그리운 가을날 팔공산 자락에 멍석깔고 싸리문 활짝 열어 놓았읍니다. / 모두 오십시요 (wby303@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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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
예린사랑님, 님도 한 번 해보세요. 할만 합니다. 일을 빙자한 탈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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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
선다르님, '오로의 폐'들께서 모이시니 소중한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혹 갈 수 있다면 연락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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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저격병님에게 전번 알아 보시면 됩니다. 기다려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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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사랑 |
일탈.... 제가 항상 꿈꾸면서 용기가 없어 못하고 있네요...용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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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9-11-08 오전 9:34:59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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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아픔속에서 성장한다..는 말..
의미 있습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서시길..
일어서려는데도 안 일어서지겠습니까?..
그들의 서러운 사연과..
님의 사연이..
크로싱되어..상정되는듯..
마음에서 일어나서..마음에서 스러지는..
온갓번뇌를 딛고 일어서는 맘..그맘도 ...
놓아버리고 오롯이 나를 안다면
무에 걸릴 것이 있으리요..
고통은 ..쓰디쓴 고통은
미래를 위한 산실입니다..
모두 이기시길..스스로 이기고자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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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모여 |
｜ 2009-11-08 오전 10:24:19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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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아프다는 님의 소식에 가슴이 무겁군요, 글도 그림도..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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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자신을 속인 세상보다 세상을 믿은 자신이 미운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야 하는데 환경의 어려움보다 상처가 너무 깊다는 겁니다. 명분은 안타깝게 기다리는데 공백을 메우지 못하는 미안함이 돌아서게 합니다. 그모든것을 채우려 하는데 조급한 마음은 술잔위에 떠 다닙니다. ......(제가 그랬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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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徐來 |
어렵지만 의미있는 답글이군요...시인에게 또 한분의 시인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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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우리는 킬리만자로를 오르는 표범을 보고 있읍니다. 그의 얼룩무늬 만큼이나 점점이 점철된 사연을 모릅니다 그저 아름답다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손을 흔듭니다. 돌어보지 않으려는 그를 돌려 세울수는 없을까요. 그저 아름다운 영웅으로 보내야 할까요. 나무에 오를수 없고 달릴수 없어 저 킬리만자로를 비틀 거리며 오르는 표범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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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11-08 오후 10:19:26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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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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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자객행
팔공선달
이끼그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