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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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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그날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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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현철 위원장이 암살 당했다! 이 충격적인 소식은 한반도 전체를 긴장속에 몰아 넣었다 장현철 위원장이 누군가. 현재 북한에서 명실공히 1 인자이며 북한의 대들보라 할 인물이다 거칠것 없는 호탕한 성격. 하급 장교 출신으로 북한의 최고 지도자에 오른 이력 때문에 북한군부 에서 가장 강력한 지지 세력을 구축하고 있고 특히 지위가 낮은 병사들 사이에서는 거의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또한 북한 주민들로부터도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강력한 지도자 이다 때문에 그는 이러한 인망과 지지를 바탕으로 북한을 위협하는 외부세력에서 유일한 버팀목 이었다 그런 그가 ..갑자기 암살 당한것 이다 유건우의 죽음?은 북한에도 큰 충격 이었다 특히 유건우에게서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던 장현철 에게는 더욱 그러 했다 유건우의 후원으로 그는 기울어져가는 북한 을 간신히 바로 잡을수 있엇고 친중세력을 압도할수 있었다 최근 남북 교류가 활발해졌다 하지만 그 모든 규모를 다 따져도 유건우 1인. 월드킹에서 후원하는 금액에는 잽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그런데 갑자기 그런일이 터졌다. 당연히 모든 후원이 끊겼고 개마고원에 있는 월드킹의 탄광? 개발도 중단되며 문을 닫아 버렸다 때를 놓칠세라 이번에는 중국측에서 다시 적극적인 구애 작전을 펼치기 시작 했다 그들은 친중파는 물론 장현철의 친한파에도 파상적으로 뇌물을 흘리기 시작 했다 북한의 권력층이 부패에 젖어 있는건 이미 공인된 사실 이다 장현철이 집권과정에서 수많은 부패 인사들을 숙청하고 내쫒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잔영을 완전히 없애 버리지는 못했다 한국과 비슷하게 그들의 뿌리는 너무 깊고 광범위하여 그들을 완전히 제거 한다는건 곧 북한의 붕괴를 뜻한다 때문에 그들은 장현철 체제에서 어쩔수 없이 머리를 숙이고 있지만 내심은 과거의 향수에 젖어 있었다 그런 그들이 후원을 가장한 달콤한 뇌물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수는 없다 때문에 유건우 사건이후 친한파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것이다 가장 당황했던건 봉황회 였다 봉황회의 가장 핵심이며 중요한 역활을 한건 한별 이었다 한별은 봉황회의 움직임을 통제했고 운영자금을 대어주고 가장 중요할때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때로는 실질적인 무력까지 발휘했다 한마디로 한별은 봉황회의 실질적인 지도자이며 봉황회를 움직이는 엔진이었다 그런 그가 갑자기 연결을 끊어 버리자 봉황회는 큰 혼란에 빠졌다 봉황회가 벌인 여러가자 사업과 공작들이 숭숭 구멍이 뚫리기 시작 했고 중단 되기도 했다 심지어는 각 회원간의 연결 고리도 느슨해져갔다 황석경을 비롯한 봉황회의 간부들이 필사적으로 노력햇으나 역부족 이었다 봉황회의 활동이 급속도로 위축되어가자 반면에 친중파는 활기를 띄우고 반격에 나섰다 그들은 중국의 적극적인 후원을 등에 업고 각 방면에서 거센 반격을 해나갔다 그 과정에서 정보부재로 혼란에 빠져있던 많은 봉황회의 암자들( 숨겨놓은 정보원들. 적의 측근에 심어놓은 간자)이 잡혀 회생되었다 봉황회는 완전히 혼란에 빠졌고 그리되자 자연히 친한파도 더욱더 심하게 흔들렸다 그날도 장현철 위원장은 대책회의를 하고 새벽이 다 되어가는 늦은 시간에 자택에 귀가하는 도중에 정체불명의 괴한들의 습격을 받은것이다 물론 경호군인들이 있었지만 전시도 아닌 시기라 그다지 많은 인원이 아니었기에 그들 역시 장현철 위원장과 함깨 회생되고 말았다 그만치 습격한 괴한들의 수와 무장상태가 압도적 이엇다 홈그라운드라 할 평양시내에서 이와같은 일이 벌어진다는건 당연히 내부세력의 협조가 있었다는 증거 이리라! 한별이 있엇다면 그런일은 사전에 봉쇄되었겟지만.... 애석한일 이었다 크하하하핫! 드디어 장현철이 거꾸러졌단 말이지? 그렇습니다. 주석 동지 우리 중국 살수대의 치밀한 전략이 마침내 성공을 한것 이지요 좋아. 좋아 중국주석의 입가에 만족한 웃음이 흘렀다 한국에서는 유건우. 북한에서는 장현철 입안에 가시같이 걸끄러운 두 존재가 이렇게 지워지다니! 그동안 얼마나 그 둘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던가! 이제 마침내 그 보답을 받을때가 되었다 그럼 이제 오극진에게 연결해! 알겟습니다. 주석동지. 절도있게 대답하는 비서를 바라보며 중국주석은 비릿한 웃음을 입가에 머금었다 ( 흐흐.... 장현철이 제거된 이상 이제 꺼릴게 없지 마침내 때가 되었다. 그동안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한반도의 접수. 위대한 한족의 새로운 비상이 이제 내손에서 시작 되는것 이다 ! ) 그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장현철 위원장의 죽음은 한반도 전체에 커다란 풍운을 몰고 왔다 북한의 정세를 숨죽이며 지켜보는 한국. 국민들에게 뉴스를 통해 전해진 숨가쁜 소식은...... 북한의 내전발발 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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