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나 글은 사용하는 사람이 누구이냐에 따라서 무게가 달라집니다

조훈현. 이창호같은 분들이  하는말은 언뜻 흘리는 말 한마디라도 바둑사에 남을만한 명언(名言)이 될수도 있지만 ....

홍선비가 하는말. 글들은 설사 핵심을 관통하는 내용이라도 결국은 개똥철학이 될수밗에 없는것입니다

아무리 고금에 드문 명문장(名文章) 이라해도 곰팡이 냄새나는 서적속에 파묻혀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다면      죽은글에 지나지 않는것이요

비록 서투르고 유치한글 이라해도 많은 사람들이 보아주고 공감한다면 그 글은 살아 있는 글이라 할수 있습니다

오로광장은 분명 글쓰기 좋고 보아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원칙적으로 소재자체가 제한이 있고 또 그점을 지적하는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좀더 쓰고싶은 글을 마음껏 써보기 위해 나도작가코너에 작은방 하나를 얻었습니다

다른 작가분들같이 좋은글을 쓸 자신은 없습니다

컴맹이라서 그림이나 사진도 올리지못합니다

그래도....비록 개똥철학에 지나지 않는글이라해도 되도록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비판해주신다면

그만한 즐거움이 없을듯합니다.

홍선비 님은 현재 강좌>나도명강사 코너에서
홍선비의 마음가는대로란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회원들의 기력향상을 위한 주옥 같은 비법을 연일 공개하고 있으니
이곳도 종종 방문,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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