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작가
|
작가의 말그날(25)
|
|
|
카메라 불빛이 일시에 번쩍였다. 콩리안의 기권에대한 간단한 해명에이어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된것이다 유건우가 자리잡은 탁자위에는 한별1호가 놓여잇었다 한별1호는 붉은눈?을 뜨고 마치 사람들을 살펴보는듯햿다 질문은 혼잡을 피하기위해 기자들이 손을들고 유건우가 지적하는 사람이 한명당 질문 하나씩만 하기로햿다 케이비에스의 김건모 기자입니다.컴퓨터가 인간의 최고수를 이겻다는것은 경이로운 사실입니다.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지? 한별1호가 사용한 바둑 프로그램은 어떤것인가요? 유건우는 간단하게 답햿다 한별1호는 별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왜냐하면 한별1호는 지금까지의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한사람이 손을 번쩍들었다 과학코리아의 안칠수 기자 입니다.다른시스템이라면 아마도 박사님이 연구하신 자기인식이론을 기초로한 것일텐데....그렇다면 한별1호는 기존의 컴퓨터와 정확히 어떤 기능이 다릅니까? 과학코리아는 한국에서 과학잡지로는 가장많은 독자를 가진 유명한 잡지사로써 월간지와 주간지 두가지 종류를 발행하고 있었다 유건우는 가볍게 머리를 끄덕였다 좋은 질문 입니다.자기인식이론은 여러분도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테니까 그설명은 하지않겟습니다. 여기는 대학강단이 아니니까요^^ 딱딱한 이론은 생략하고 구체적 기능을 말하면 우선 한별1호는 주인을 알아봅니다. .....? 사람들이 어리둥절하자 유건우는 씩웃고는 다시 말을이었다 다시 말해서 주인과 다른 사람을 인식한다는것이죠. 여기 빨간것이 바로 한별1호의 눈 입니다. 한별1호는 이눈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을 구분합니다 헉...! 그런.....? 뜻밗의 말에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컴퓨터가 자신의 눈을 통해서 사물을 구분한다니....?그게 과연 무엇을 뜻하는것일까? 그....그렇다면 한별1호가 인간과같이 스스로 판단한다는.... 말인가요? 질문하든 기자가 너무나 놀라 떨리는 목소리로 다시 물었다 아니.... 아직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럼...? 그냥 인식만 할뿐이지요. 갖난아기가 본능적으로 엄마를 알아보지만 스스로 판단하는것은 아니듯이....그정도 인것입니다. 아 그렇군요.... 안칠수기자는 머리를 끄덕였지만 여전히 조금 혼란스러운 감정이었다 갖난아기의 인식정도와 단순한 무생물 기계와의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쉽게 감이 잡히지 않는것이다 그런 의문섟인 심정은 대부분 마찬가지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유건우는 다시 설명을 이어갔다 두번째 이건 앞에한 질문에대한 답도 되는데 ,,,,,아마 좀더 명확한 개념이 잡힐것입니다 왜냐하면 뭐니해도 한별1호는 특히 게임에 특화된 컴퓨터이기때문에 한별1호가 바둑을 익힌 과정을 알게되면 좀더 쉽게 이해가 될겁니다. 유건우는 일시 숨을 돌린후 호기심에 가득찬 사람들을 바라보며 다시 입을 열엇다 한별1호는 자기인식인공지능 이기에 별달리 복잡한 프로그램은 필요가 없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우선 우리는 한별1호에게 바둑에대한 기본개념을 입력해야 햇습니다.바둑의규칙이야 물론이지만요.그외에 바둑에대한 중요한 기본개념. 흔히 기리(棋理)라고 하지요? .......... 여기서 중요한건 굳이 복잡한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보편적인 개념입니다.그런것을 찾다보니 마침 적당한게 잇엇지요. 그것은 사이버오로에서 홍선비^^ 가 주장한 핵심원리 였습니다. 단지 7자에 불과한 핵심원리는 한별1호 에게는 아주 적합한 개념이었습니다. |
|
|
장터목
가죽商타냐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