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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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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우핑일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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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핑일기는 몇 번 읽으려고 하다가 이상하게 답답해서 못읽었었다. 그간에 작가님의 편집기술이 개선되어서인지 이제 조금 읽히는 것 같다.. host인 Anthony와 게으른 작업을 시작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행스런 느낌이 든다.. 어디서 끊어읽을 지 몰라서 일단 134회 중에서 4회까지 읽어두었다. 130회가 남은 셈이다.. 이번엔 잘 읽혀갈 지 조금 기대가 된다.. 그리고 다양한 문맥 속의 낱말 소개들도 흥미로운데 요즘 글을 보면 어떤 공동체가 소개되는 것 같은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변화가 생겨났는지 확인하고 싶다.. 틈틈이 주마간산으로 읽어서 리사와 만나는 곳까지 보고 있다. 아마도 8회분일 것이다.. 다른 우퍼가 둘 등장한다. 제 10회가 되었다. 이제 조금 더 자연스러운 상황인 것 같다. 12회까지 읽었다. 머슴살이 같다는 댓글이 나왔는데 일리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또 알 수 없다. 머슴이 또 어떻단 말인가? 라고 물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14회를 보니 비자연장을 하고 있다. 아마도 3개월 연장을 한 것 같다. 쥴리와 데이트를 하고나서 두어달 후에 다시 만나기로 한 것 같다. 애들이 따르는 것을 보니 작가가 좋은 성품인 것을 짐작하겠다. 15회까지 보았다. 17회까지 보았다. 어느 공동체처럼 보이는 곳과 처음 해후한다. 18회를 보았다. 어린아이가 나쁜 버릇이 들어서 그걸 고쳐준다. 인간들은 왜 못된 짓을 곧잘 배우는지.. 19회를 보니 그 동생처럼 보이는 녀석이 침을 뱉겠다고 하는 모습이 나온다. 애들 시절엔 다들 이런 못된 짓을 하나씩 배우곤 한다. 참 신기한 일이다. 하긴 성년이라고 다른 것도 아니다.. 20회까지 보았다. 공동체가 다시 등장한 것 같다.. 매트의 재활용공장도 등장했다. 그의 집둘레가 100미터 정도 된다는 것도 내용으로 나온다. 다양한 식물이름도 나온다. 22회까지 보았다. 여호와의 증인,이 나온다. 공동체가 혹시 그곳인지 모르겠다. 형제들의 room이 있었고, 여성들의 집도 있었는데 각각, 남성과 여성들이 지내는 곳인지 모른다. 여호와의 증인,은 한국에선 사교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 뜻을 보면 하나님과 만난 사람들이라는 뜻이 되니, 원래는 발생의 맥락이 있을지도 모른다.. 사태의 전개가 조금 궁금해진다.. 세번째 호스트인 하이디와 만나는 장면까지 보았다. 38회인 것 같다. 중간에 취업 등의 사연은 번잡해서 잘 못 읽었다. 이제 조금 단순해졌으니 보기에 편할 것 같다. 40회까지 보았다. 이제 흐름이 안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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