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글을 쓰게 되어서 송구스럽습니다..

그래서인지 가능하면 머리보다는 몸에 관한 이야기를 쓰게 되나봅니다..

건강에 관해선 아마도 누구나 관심이 있을텐데요..

저도 오랜 시간을 관찰하고 연습하는 과정에 몇 가지 틀을 얻게 되었는데, 그것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1. 표준체중을 중심으로 체중을 조절하라..

2. 두어가지 운동법을 익혀서 꾸준히 연습하라..

3. 손과 발에서 힘이 빠지지 않게 해주라..

1. 표준체중은 대개 어려서부터 듣는 말이지만, 거기에 담긴 의미는 다들 잘 모르시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표준체중을 중심으로 4킬로그램 정도를 늘렸다 뺐다 하면

표준체중이 갖는 의미를 스스로 알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우선 체중이 과다하면 신체 내부의 소통에 장애가 생기는 원리는

누구나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체중이 적으면??

이건 아마도 힘이 좀 달리게 된다고 보아야 할 겁니다..

에너지를 전달해줄 공간이 줄어드니까 말씀이죠...

여기에서 참고할 만한 사항은

표준체중 자체를 너무 고집하는 것보다는

계절이나 상황에 맞추어서 변동을 주는 탄력을 익히는 과정에, 그 의미도 알게 되고, 또

몸과 마음을 조절하는 주체성도 강화되리라는 겁니다..

사실 저도 좀 잘 안되는 면이 아직 있는데, 실험해보는 분들의 견해도 그렇고 원리는 맞는 것 같아요..

아래의 다른 항목과 병행해보시면 더욱 납득이 갈 겁니다...

2.  평생에 두어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매우 요긴하다고 봅니다..

위에서 말한 체중 조절을 위해서도 그렇게

마음의 변화를 도모하는 방편으로도 그렇고

두어가지 운동법을 익혀놓으면, 무엇보다도 몸관리에 과도하게 노심초사 하지 않아도 좋을 겁니다..

체중이 좀 비만해지는 느낌이 들면 식사량을 좀 줄이면서 운동량을 좀 늘이고

몸이 좀 약해지는 느낌이 들면 밥도 좀 잘 먹어주면서 다소 나태하게 살아도 좋고..

몸을 조절하는 과정에 마음의 단련도 함께 이루어지는 면이 있는데다가

이런 일을 꾸준히 하면 생활에 관한 종합적 주체성도 강화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무엇보다도 다이어트에 관해서만도

과도하게 방법에 의지하는 폐단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3. 몸의 컨디션 일반에 관해선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일단 4지에 힘이 적당하면, 그리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적절한 제중의 범주에 있으면 특별하게 큰 병이 날 가능성이 적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표준체중의 활용과

두어가지 운동의 꾸준한 활용

사지의 힘의 보존.. 등의 몇 가지 혹은 세 가지 원리를 잘 관찰하여 실행하시면

건강의 기본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고 권해드립니다..

식이요법에 관해선, 여기 나도작가 코너에 전문가가 계시니까 역시 참조하실 수 있다고 보고요...

저도 꾸준히 실행해야 하는 항목들이므로

건강한 인생을 함께 가꾸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