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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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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기자쟁선(棄子爭先,棋者爭善)14, 젊은 바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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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벗한지 몇년째인지 손꼽아본다. 대충 30년인줄 알고 잇엇는데.. 2000년에서도 몇년지낫고 70년에서도 조금 앞이엇으니 서른여섯해 째 이군!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엇다. 棋界에는.. 그러나 변하지 못한것도 많기는 하다.. 글쓰기 를 수사 할때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 "씨줄과 날줄이 교차하며 엮는 아름다운 수사" 마지막 반전 은 화룡점정이고.. 기억을 한다. 바둑계 의 지난 36년(내가 접햇던)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그랜드슬램: 테니스의 윔블든! 영국오픈.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윔블든의 우승에 더하여 세계오픈 미국 호주 등 을 더하여 4개의 세계대회를 동시에 석권하는것이 그랜드슬램으로 알고있다. 챔프! 란 어느 한 분야의 챔피온 이 되는.. 누구도 쉽게 이룰수 없는 일이기에 의미있는 뜻깊은 일일텐데.. 챔프로도 부족하여 그랜드슬램 정도는 달성해야 각광을 받고 뉴스가 되는가? 한국기계의 그랜드슬래머 는 누구일까? 이창호 일까? 포스트이창호 라는 이세돌 최철한인가? 본인방 대삼관 조치훈인가? 천재성: 에디슨은 이야기 했지. 천재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라고.. 전기를 발명한 에디슨이 24000번인지 실패후에 달성한 것이라는.. 천재 가 무슨 중요한 일인가? 윔블든에서 몇년도에 누가 우승을 햇는지 그가 천재인지 아닌지 그가 누구인지 기억하는 이들이 얼마나 되겟는가? 고스톱의 대가를 타짜 라 한다. 어느 불후의 타짜의 인생스토리를 누가 존경하고 부러워할것인가? 한국기계의 천재가 누구인지 알거나 관심이 있는 국민이 얼마나 될것인가? 천재 의 의미와 값어치는 인류의 궁극적인 목표인 발전을 지향하는 노력에 값을 매김 아닐지.. 기계의 발전: 전용방송국이 3개채널이고 월간지가 두개 주간지가 한개! 인터넷서 유료화를 일찍 시현해낸 바둑포탈들, 일본바둑서버를 운영하는 오로.. 일제36년 식민지가 끝나며 어디까지 발전할지 몰랐던 조국이 바둑을 접한이래 36년후엔 기계에선 상상을 초월한 발전을 이뤗다. 누가 천잰지 아닌지 이런것을 따지기보다 논하기보다 향후 바둑계의 발전을 어떻게 도모해야 하는가 이런것을 생각할수있는 젊은이들이 있기를 바라본다. 호주바둑계의 한상대선생 의 부인께서 쓰시는 바둑칼럼의 한구절이 기억난다.. 한국에선 어릴적부터 프로가 될려고 개인적으로 애쓰지만 외국의 바둑인들은 미래의 바둑산업을 컴퓨터와 산업화등으로 그 과실을 선점하는것이 아닌지.. 이 땅의 젊은 바둑인들이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하신 김우중 한국기원 전 이사장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세계인이 될때를 손꼽아본다. 기자쟁선(棄子爭先,棋者爭善)시리즈: 1.자신감과 교만함 2.우위의 견지 3.한류열풍바둑 04/6/4 4.한류문 오로바둑동 04/6/6 5.오로예찬 04/6/24 6.개백사건판결문 04/8/26 7. 상동- 오로에 바랍니다 8. 상동 참조-백수 자게판 어록 9.관전의변 10.오로말과 탕젬골, 강호문파들 11.글읽는 희열 12.수현과 정현 13.하나의돌 한마디의 말 04/9/20 14.젊은 바둑인 0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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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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