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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나의19로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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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 합니다
2008-02-08 오후 3:07 조회 5873추천 12   프린트｜스크랩
▲ 당신은 나에게 꽃처럼 솜처럼 반석처럼...

 

사랑한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기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들을 애태웠읍니다

부끄럽기도 했고 때로는 두렵기도했고...

이제는 볼때마다 사랑한다고 속삭이지 않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만나도 그냥 씨익 웃기만  할뿐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식었나요 ?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는 사랑한다는 말이 도려 어색 합니다

눈으로 ..가만히 잡아주는 따뜻한 당신의 손으로

충분히 느끼기 때문 입니다

그렇게 사랑이 믿음으로 변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에게 하고 싶은말은 "사랑 합니다" 이말 뿐입니다

내곁에 당신이 없기에 더이상의 단어가 없네요

당신과 같이 할때는 어섹해진 그말이 당신과 떨어져 있는 순간순간은

처음 고백 했을때보다 더욱 절실하고 또렷하게 가슴속 깊이 파고 듭니다

오늘도 내사랑 의심하며 적당히 눈 흘기며 투정부리는

 

당신을 사랑 합니다

 

지금껏 그랬듯이 나머지 주어진 시간들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당신을 사랑 합니다.

 

**이상은 만석님의 일기장에서 발췌했읍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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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  2008-02-08 오후 5:10: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명절은 즐겁게 보내 셨나요......?
(믿거나 말거나...^^*) 잘 보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팔공선달 당근이죠...^^* 세배돈 빼기고(?) 세배하고 세배돈 못받고...인사하고 오늘은 근무 합니다...ㅋㅋ 항상 고맙게 생각 합니다 올한해도 계속 성원 바랍니다..넙쭉
저니 ｜  2008-02-08 오후 5:20:1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내도 사랑합니데이..  
팔공선달 보고 시퍼 ~~~~~~~~~~~~~~~~~~~~~~~~~~~~~~~~~~~~어 어어어엉
선비만석 하이고 보고시퍼도 쪼매 참으라..ㅎㅎㅎ
팔공선달 :^^:
선비만석 ｜  2008-02-08 오후 6:30:2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으헉....내 일기장을...그런글이 있었던가? 우히히 설은 잘 보냇을테고...ㅎㅎ  
팔공선달 성님 창고에서 슬쩍 했지라...^^ 문단속 잘하세요..텨=3=3=3
꾹리가아 ｜  2008-02-08 오후 6:46:4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오늘도 내사랑 의심하며 적당히 눈 흘기며 투정부리는...>

믕... 부럽네요. ^^*
 
팔공선달 만석형님이 형수에게 하는 말이라니까요...나참(믿거나 말거나...) ^^*
꾹리가아 뉘시던지...참 부러버욤... ^^*
풍진객 ｜  2008-02-08 오후 9:13:3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등단하시오.  
팔공선달 나도작가에 등단했는디 이이상의 또다른 사랑방이 잇나요...? 어거지로 등단(?)하여 억지로 버티는건 풍진님같은 분들이 있어 가능한일이지요..^^* 새해에도 이국 만리에서 건강 챙기시고...다복 하세요...넙쭉.
팔공선달 글구 사진 추가로 올린거 보셨나요...?
풍진객 넷! 잘 보았읍니다. 팔정도 조각물도 참 멋지군요. 그리고 극락전 안의 닷집은 전각이 작아서 그런지 쪽두리^^ 처럼 보이네요. 대신 좌우의 다중 포의 조각물이 장엄해 주니까 나름 조화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반상사랑 ｜  2008-02-09 오전 12:01:3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사랑 가득한 한해 보내세요  
팔공선달 늘..항상..또...음 날마다 감사 합ㄴ다 ^^* 올해도 반상.나작 모두 사랑해 주세용..^^*
술익는향기 ｜  2008-02-09 오전 2:12:3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사랑... 언제 들어도 좋은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청개구리 저니님 사랑합니다...  
팔공선달 말은 청개구리...몸은 개구쟁이..개구 개구 ...개굴...결국 은 개굴이네...^^*
팔공선달 우쉬...!! 근데 ?? 내사랑방이 모텔인가?? 인사는 내게 하는것 같은디...사랑은 저니랑 하고...??/=3=3=3
추락한구름 ｜  2008-02-09 오전 9:33:4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나는 나작을 사랑한다.
선달님 또한 나도작가의 한분이다.
고로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믿거나 말거나)=3=3=3  
팔공선달 님은 꾹님과 댓글작가로서 용호상박 입니다...^^* 언제 자리바꿈이 이뤄 질것같은...??/=3=3=3
꾹리가아 저가 졌습니다. ^^*
추락한구름 호랑이라 하자니 고양이도 못되고 용이라 하자니 미꾸라지도 못됩니다...
팔공선달 저는 어항속의 금붕어 이고 님들에게 작은 휴식을 줄수 있으면 그걸루...^^*
팔공영선 ｜  2008-02-09 오후 1:58:2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선달님...명절을 잘 보내셨나요...올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빕니다..  
팔공선달 에공 귀하신분이 다녀 가셨네...감사 영선님도요...꿉버버벅 ^^*(엎어졌음..)
dori124 ｜  2008-02-10 오후 5:20: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목소리가 건강하신것 같아 좋았습니다 올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일 다이루시고 건필하십시요 올해에는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이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팔공선달 흐미 !!! 조쿠로... *^^* 감사함다 성님 ..성님도 올해는 좋은일 있도록 산사길에 축원 드릴께요...^^
팔공선달 ｜  2008-02-10 오후 10:28:37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수정이 왜 않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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