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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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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많은 날들을 설레이게 하더니.... 벌써 아쉬움으로 만남의 후기를 올려야 한다.
팔공산을 내집인냥 선전하고 관심없는 분들을 지겹게했던 나작인의 팔공산 모임. 이제 그 후기로 또 괴롭혀 드려야 하는점 무엇으로 양해를 구해야 하나...??? !!! ^^
오전 8시. 어제 새벽까지 일하고 (3시까지...모두에게 좀더 맛있는걸 사드리기 위해서...^^) 박민식님과 부랴부랴 통화를한다 어저께 중국에서의 일정을 이틀이나 당겨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제 연락처와 일정을 몰라서 큰일이라며 새벽에 글이 올라와 있었기에... 나중에 알았지만 나를 기다리느라 잠도 못 주무시고 한시간마다 검색했다한다 ^^* 나는 새벽 3시에 들어왔고 그때까지...약속을 하고 준비하고 집을 나와 오늘의 일주코스를 다시 한바퀴 둘러보고 점검을 한뒤 역으로 달려간다
오전 10시. 삐리리~~~ 이번엔 3쿠션님과 급하게 통화를...쿠션 형님은 어저께 미리 내려 오셨단다 뚜~뚜 에공 !!! 정신 없어라.... 저니에게서 통화가 들어온다. 기다려라 쫌쫌쫌 ^^::
▲ 3쿠션님 그리고 박민식님 영바모님도 하루전에 도착해 있단다 한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벌써 대구에 두분이 와 계시고 시간과 도착 장소도 제각각... 정신차리자... 일단 터미널에가서 3쿠션님과 만나고 부리나케 역으로 달렸다 시간이 없어서 ...박민식님이 도착할 시간이 촉박하여 허둥대니 쿠션님도 덩달아 ...ㅋㅋㅋ^^ 도착하여 내가 없으면 얼마나 서운하고 쓸쓸 하겠나 먼길 오시는데.그것도 중국에서... 마침 제때 도착하여 단번에 알아보고 힘차게 손을 맞잡았다 뜨거웠다 마음이 전해온다 내마음도 전달되었을까...? 일단 두사람은 해결되었고. 커피숖으로 임시 캠프를 차리고 영바모님과 계속 접선을 시도하며 소라네님...이청 선생님...저니...도리124님 ...만석형님...정신없이 통화를 한다 소라네님은 지금 추풍령을 통과중.만석 형님은 단양을 지났고...저니는 아직 어딘지 모르겠단다 영바모님이 도착했단다... 부리나케 달려간다 선달이 발바닥에 불붙는구나~~~ 박민식님 영바모님의 이미지가 비슷해서 혼돈이 올정도다..안경에 다떨어진 모자...^^
▲ 너무 인자하시고 오히려 귀여울(?) 정도로 해맑은 웃음을 ...용마 왕형님 10분뒤에 이청선생님의 도착 ...또 선달이는 달려간다 ^^* 삐리리~~ 뚜~뚜 그와중에 계속되는 전화들...응 ..뭐 ? 그래요 어서 오세요...^^* 이번에는 예상보다 일찍 소라네님이 톨게이트에 도착 하셨다 아혀~~~10분 간격으로.... 바쁜데 기차는 왜 또 연착이야...@$#%&^% 소라네님을 한시간 가량 기다리게 하고 저니와 용마님의 도착을 기다려 소라네님이 기다리시는 톨게이트로 달려간다 막내를 불러내 차를 동원해서... 정신없이 허둥데다가 모두를 만나서 점심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그제사 한숨 돌릴수 있었다
아~ 이제 피곤하다 아니 지금 눈거풀이 천근만근 입니다 ^^:: 방금 저니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 잘도착 했다고...수고했다네요 ^^ 박민식님도 문자가 들어오네요...수고많았다고... 좀 쉬어야겠읍니다...자꾸 자꾸 눈거풀이 ...아~~함 =3=3=3 그럼 차후에 이어집니다...꾸벅
사실 넘 피곤해서 잠시 눈좀 붙이고 다시...^^ 모두 모여서 삼계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팔공만남의 여정을 설명 드렸다 하지만 중요한건 앞으로 몸으로 부대끼며 느끼는것이지... 일행은 얼마전에 산사를...에서 올린 송림사를 현장답사 하는걸로 일정을 시작했다
▲ 아래줄 右에서 윗쪽 左 순으로... 이청님 → 박민식님 → 팔공선달 → 저니 → 소라네님 → 3쿠션님 → 영바모님 → 선비만석님 ★ 용마님 ★★ 그리고...도리124님 한바퀴 둘러보고 팔공산의 숨은 명소 허브농장으로 향했다 허브차 한잔으로 여유를 가지고 오늘의 메인캠프에서의 치열한(?) 전투를 예감하면서...
▲ 3쿠션님이 넘 웃으시며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쩝 ^^::
▲ 도리124님
▲ 귀여운(?) 나작의 비타민C 저니 ^^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이후는 박민식님이 또 다른 느낌을 전해주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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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비
저니
노을강
고기뀐지
돌부처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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