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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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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 Behind Story 12, 사물놀이 해외봉사활동중의 비하인드스토리 를 시리즈로 작성합니다. 봉사활동후 후기 는 좋앗던점 위주로 덕담 스타일로 만 쓰여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바 관심이 잇는분과 차기팀 을 위하여 뒷전에서 잇엇던일, 개선이 되엇으면 햇던점등을 써내려볼 예정입니다. 총30편 정도 예정이며 1부: 1~5는 아이카 1차 키르키즈탄 팀 2부: 6~10 삼성서울병원2차팀 우즈베키스탄 3부: 11~15 아이카 2차 우즈벡 팀 4부: 16~20 삼성 키르키즈3차 팀 5부: 21~25 아이카3차 카작 팀 6부: 26~30 아이카 4차 몽골팀 의 뒷이야기 들을 써볼 예정입니다^^ 10편:희망의 나눔
(3부) 아이카 2차 우즈벡, 아프간 팀 11편, 화려한 출범 12편, 사물놀이
해외봉사 비하인드스토리 12, 사물놀이
1기 키르키즈스탄이 출발하며 후원의밤 행사를 개최햇던 대학로 레스토랑 월드빌 은 그후 아이카 의 고정 집회 장소가 되엇다.
1기팀이 월드빌의 미니 당구대 위에서 물리치료를 강습하고 회원들은 직접 당구대 위에서 실습들을 하엿다.
아이카의 모임에선 항상 러시아 에 다가서는 취지 로 러시아 흑빵 과 보드카 를 시음하엿다.
물리치료 연습후 1기팀을 가르쳣고 2기에 동참햇던 물리치료사 나여기 님은 자신의 직업도 장애아동센터에서 매일 아동들을 물리치료를 하고 있지만 1기 대원들을 가르친후
"물리치료사 로서 자신이 이렇게 보람을 느껴본적은 처음이라는.."
회원들이 전부 한잔씩 보드카 를 돌린후 하신 말슴이 잊혀지질 않는다.
2기 아프간팀은 우즈벡을 거쳐 아프간 북부 마쟈르이샤리프 라는 도시의 우즈벡 한인 선교사 들이 설치한 병원 켐프에 가는예정이어1기 보다 조금 더 현지활동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현지에 고려인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한복보내기 운동으로 한복을 20상자 모앗다. 한복이 현지 고려인들에게는 수의 로 사용되며 누구나 한벌씩은 간직을 하고잇는데 북한식한복의 몇십년 지난 낡은 만지면 부서질듯한 남루한 한복을 고히 간직하다가 입관시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가슴이 저몃다.
현지 고려인들을 위한 국악 공연을 하기로 하였다.
월드빌레스토랑 에서 첫 국악강습을 시작하엿다. 꽹가리 북 장구 징 사물놀이 의 타악기 소리는 너무 컷던지 나중에 문사장의 항의를 받았다..
국악강습은 조용한 곳에서 해야할것 같아 계룡산의 2기 첫 엠티 에서 여관의 세미나 실을 빌렷으나 멀리 서울에서 강습차 내려온 네명강사의 시범과 교육이 한창인데 여관투숙객들이 하나 둘씩 올라와 고성과 욕으로 항의를 해 주인대신 투숙객 들에게 여관비를 돌려주고 서둘러 마쳣다.
국악강습은 나자신도 회원들의 참가과 연습이 쉽지않을것으로 생각하고 주저햇는데 2기 대원들의 의견은 강행 쪽으로 모아져 내심 너무나 감사햇다. 의료인들이 아닌 일반회원들도 많아 가능햇던 일이었다. 외고 학생 두명은 탈춤을 따로 연습하여 공연 하기로 하고 미국유학생은 어릴때 소금연주 를 배워 공연, 전화국에 근무하시던 주부 는 창 을 하기로 하엿다.
이후 교습소 에서의 국악강좌는 대원들이 일반 회원들과 같이 동참하여 일체감을 이뤄내는 가슴을 울리는 장소가 되엇다.
북을 두드릴때의 시원함은 북소리의 둥둥 소리는 가슴속도 울리며 전율감에 떨게한다. 2기대원 여러명이 동시에 장구를 혼신의 정열을 다하여 장단을 맞추는 모습은 감동이엇다.
꽹가리는 리더 가 된다. 간호학생 솔라티움의 맑고 영롱한 눈모습과 젊은 그들의 정열.. 젊음들과 함께한 잊지못할 소중한 순간들로 각인된다..
천산산맥 너머 오지 안디잔 에서 의료봉사를 마친후 현지인들을 위한 국악공연..
그들은 우즈벡 민속의상과 음악공연 으로 화답한다.
마지막 떠나던 날 새벽 현지 한국어학당 학생 샤흐노자 가 허리에 매어주는 보자기.. 이슬람의 관습대로 먼 여행 의 안전을 기원하며.. 이런 순간들을 위해 이런 감동들을 위해
쫓겨나며 욕먹으면서도 대원들은 국악을 물리치료를 연습을 했던것이엇지
귀국후 샤흐노자 를 주인공 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햇다.. 끝. (주: 고려인4세 올가킴 1~1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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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풍진객
팔공선달
선비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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