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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점심꺼리
2010-11-15 오전 1:00 조회 4656추천 7   프린트｜스크랩
▲ 찹쌀앙금빵입니다.
십년전부터 애용해온 빵이온데
2001년 처음 서울에 왔을때의 이야기인데 맵쌀밥을 냉면 대접으로 먹어댈 때가 있었습니다. 위가 강한 소양인이 당연히 그 정도는 기본이죠. 하지만 소화는 되지만 힘이 없었죠. 이미 여러차례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금지어가 들었다 카고 사진을 올렸는데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 지우고 간략히 씁니다.

점심을 우리밀식빵과 위의 빵 그렇 게 떼웁니다.
이것을 쓰는 것이 자유롭지 않으니 참 사진 올리기 힘듭니다.
여하간에 다시 배우기로 하구요

소화된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음식이나 먹어도 좋다는 것도 결국 말년에 이르면 병이 오게 마련입니다. 4명의 주자 중에서 가장 안 지키는 사람도 요즘은 컨디션이 좋질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고집은 있어서 물어보진 않더군요.

그래도 그것은 본인의 역량이며 본인의 생각이니 어쩔 수는 없습니다. 그분은 그렇게 살고 저는 이렇게 살고 달라도 할 수 없음이죠. 그럴 수도 있는 것이 또한 세상입니다.

글을 다 쓰고 지우는 심정 아십니까?
이거 참 너무합니다. 쉽게 배울수 있도록 하지 못하고는 아쉽군요.

이제 사진이 들어가긴 했습니다. 또 그럴지는 장담이 되진 않으나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이 찹쌀앙금빵이 올라가면 이제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몇장이라도! 그런데..찹쌀앙금빵이랑 팥빵이랑이렇게 주식으로 삼아서 점심을 먹으면 위 속에서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앙금빵을 하나로 한 것입니다. 또 유기농오렌지는 비싸죠..무려 1700냥이나 합니다..이러고 저러고..위와 같이 3가지를 점찍어면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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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  2010-11-15 오전 4:16:0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1등이네요..........감사 합니다.  
youngpan 1시 넘게까지 낑낑대며..금지된 단어가 들어갔다는 말이 계속 나왔죠..열 받았죠...그러다가 사진을 지우고 말았습니다.
작은시집 ｜  2010-11-16 오후 10:25:5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안녕하시지요?

수고 많이 하시네요...  
youngpan 매우 오랜만입니다..
가죽商타냐 ｜  2010-11-17 오전 8:50:5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너무나 간단하고 소박하다는..!  
youngpan 점심이니까요..그래도 5000냥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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