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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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조훈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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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9단이 선거운동하는 곳에 서 있는 장면이 보인다. 조금 의외이다. 비례대표인데, 굳이 나서서 함께 서 있어야 하는 지 궁금하다. 그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이미 확보된 상황인데 그러나 임기로 치면 한번 정도 하고 말 것이다. 그런데 선거전에서 모습이 자꾸 보이면 오히려 행동반경이 좁아지지 않을까 궁금하다. 원내대표하고 친분이 있어서 한두번 나설 수도 있겠지만 표정을 보니 그다지 싫은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아마추어와 대국을 해서 선거법 위반의 논의가 조금 있는 것도 같다.. 조금씩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 나타난다.. 조 9단은 바둑계의 사실 상 최고어른인 셈인데, 그에게 논란이 생기면 상황이 간단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입후보나 이후의 일들에 관련하여 누군가와 상의를 하는지 궁금해진다.. 지금 선거전에서 바둑을 두는 것이 논의의 여지가 있다면 앞으로 의원직을 수행할 때엔 바둑을 안 둘 생각인지가 제일 궁금하다.. 겸직은 안되지 않나 싶은데, 이런 문제들을 미리 점검을 했는지 모르겠다. 만약 겸직이 안되면, 통산 2천승을 하기도 힘들 것이고 지금 진행 중인 시니어 리그의 문제도 간단치 않다.. 무언가의 욕망이 있고, 그리고 기회를 주겠다고 하는 쪽이 여당이었다면 어차피 한쪽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고 치더라도 이후의 활동에 논란의 여지가 많은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조 9단은 시행착오를 할 세대가 아니고, 그의 활동이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많으므로 상황이 간단치 않을 수도 있지 않나 조금 의심된다. 사무총장이나 부총재와라도 좀 상의를 하면서 일이 흘러가는지 하이튼 잘 되기 바란다. 또 만약 논란이 되는 법안이 상정되고, 그에 대한 찬반의 상황이 공개될 경우 이도저도 아니면 어떻게 될 것인가?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지 바둑기사 출신이라고 마냥 눈감아줄 수 없는 장면도 있을 수 있다. 이 만기처럼 아예, 의원으로서 하고픈 일 자체가 구체화된 경우라면 스스로 상황을 감당해나갈 것이고 준비도 좀 되어 있을 것이나 조 9단은 그 정도 준비는 안되어 있을 것 같다. http://m.mariners.mlb.com/sea/video/topic/16285926/v579821183/oaksea-lee-hits-his-first-major-league-home-run http://tvpot.daum.net/mypot/View.do?playlistid=6441977&clipid=75601944 http://www.nocutnews.co.kr/news/4576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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