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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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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동네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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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에 우리 침산동 우리 동네에서 바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바둑을 둘수 없나하고 수색하니 마을에 관변단체가 있는데 여러곳에 가입해서 활동하다보니 바둑을 둘수 있는 사람이 여러 사람이 있었다 의기가 투합된 자를 모으니 7명이나 모였다 침산초등학교 뒤에 달구벌 오토바이라고 있는데 그곳을 대국실로 정하고 한달에 한번씩 모여서 리그전을 한다 바둑실력은 다 고만고만한데 오토바이 사장님이 그래도 제일 잘 둔다 내가 두점을 접고서 두니까 말이다 기원급수로 한 5급은 되어 보인다 정확한 급수는 나도 아직 모른다 정식으로 급수시험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져 오로바둑에서는 2단에서 3단 왔다리갔다리 하는 수준이다. 어떤적에는 한도 없이 패하여 가끔 1급을 가는경우도 있는데 이건 정말로 이상하다 공오삼 기우회니 팔공기우회니 하면서 동호회를 가입해서 활동은 하였었는데 한 동네에서 자주 만날수 있는 기우회가 제일 좋은것 같다 생업하고 같이 갈수 있기 때문이다 바둑두다가 배달 들어왔다고 전화오면 바로 쫓아 올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 안하고 놀면야 어디인들 못가랴만 일 때문에 팔공 기우회도 참석을 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7명중에서 다 떨어져 나가고 지금은 4명이서 바둑을 즐기고 있다 나를 포함한 3명은 6급정도 되고 한 사람은 5급정도 인데 두점바둑을 두어도 늘상 진다 10판두면 한두판 이길정도이다 그렇다면 3점 바둑이 아닐런지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4명이서 바둑을 두어서 우승하면 상금을 1만원을 받는다 준우승 3위는 국물도 없다 그런데 그의 맨날 5급분이 이긴다 상금이 탐이나서 그런게 아니라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것은 아닌지 그것도 궁금하다 오로 바둑에 4단을 가끔 올라간다 내 평생에 4단에서 계속 놀았으면 좋은데 그것이 나이가 있어서인지 내 생각대로는 잘 되지를 않는다 2단이 편하고 3단은 좀 버겁고 4단 올라가면 금방 3단 가세요한다. 내참 난 4단에 있고 싶은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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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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