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연 을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다행이 잘 나왔습니다. 옆에서 이 글을 보고는 한문에 어두운 객들이 저마다 다른 이야기들을 하는 것을 보고 아작회분들께서 다시 해석해 주기도 했습니다. 무언가 붓글씨를 써 본듯한 느낌이 드는 글이었습니다. 저는 붓글씨를 초등학교때 써 보고는 그 뒤로는 보는 것은 제법 많이 보았죠. 선생님께서 건강하실때는 붓글씨를 엄청나게 많이 쓰셨습니다. 필력을 얻어셨죠. 하지만 세상에 작품은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여초선생께서 이미 작고하셨지만 선생님을 무척이나 아끼셨다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몇년간이나 대접을 잘 하셨다고 하셨죠. 물론 인연도 좋았겠지만 첫 만남에서 글을 써 주셨다고 합니다. 아무도 그렇게 글을 써 준 분은 없었다고 .. 여튼 글이 옆에 올려져 있기로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진을 올렸지만 촬영미숙으로 잘 나오지 못한 부분도 있고 또한 공개적인 장소라서 지금 다시 다 지우고 정리를 합니다. 공개적이란 것은 여러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진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관심있는 분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알리시기 바랍니다.

용마님은 수태음인으로 판정이 났습니다. 살이 찔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젊었을때는 기억력이 탁월했을 것입니다. 중풍이나 뇌졸중에 노출될 위험성이 다른 분들보다 더 높은만큼 주의하셔야 합니다. 장년이후의 건강은 챙기기 나름이 아니겠습니까?

시인님은 점 때문에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평태음인으로 말씀 하십니다. 태음인은 음식으로서는 일반적으로 4가지를 주의하시면 좋습니다. 돼지고기,냉면,오리,밀가루음식입니다. 다들 소화는 잘 시키실 것입니다. 오늘 사진이 올라간 분들은 모두 소화에는 문제가 없는 분으로 생각 됩니다. 

선비만석님은 다른 이가 찍었을때보다는 배가 강조된 것이 없죠...약간 씩씩한? 외모만 업된 느낌입니다. 다음에 만나면 두점 깔고 두어야 겠습니다. 고수들과는 여러판을 둬야 좋은데 그저 한판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의 주위에 고수와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잘 해야 동수뿐이 없습니다. 혹시 잠은 많은 편인지 적은 편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전과 동일하게 평태음인이라고 하십니다.

소라네님은 첫 상대였는데 제가 실력이 낮으니까 슬슬 봐 줘 가면서도 대충 계가는 맞추어 주시는 것 같은 노련함도 보이시면서 이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평태음인 이라고 하십니다. 소음인이실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결과는 평태음인 이시군요. 음식은 소화를 잘 시킬 것이며 ..부지런하실 것 같습니다. 노래를 참 잘 하시더군요..분위기도 어울리고..고저를 적절히 잘..하시는듯이 보이던데요..저는 노래방을 손가락에 다섯손가락 안에 가 봤죠..95년 출가? 이후로 .. 노래방과는 자연 담이 쌓여 버렸습니다. 그것은 어쩜 당연한 귀결인가 합니다. 청학동에서 어떻게 노래방이 있으며 만나는 사람이 있었겠습니까?

선비무도님의 사모님은 두 분다 같은 체질로 정답게 사시는 것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소라네님과도 잘 아시는 듯 하였습니다.

ㅎ 선비무도님... 수원 아작회의 키 포인트는 아마도 무도님이 아닐까 합니다..조금은 썰렁한 농담도 하시고 나처럼 해봐라 이렇게 하면서..오징어를 .. 정답게 사는 모습 좋았습니다. 노래방에서 사람마다 지원사격을 하는 것을 보고서... 오공이 하숙생을 부를때도 지원을 했었는데 어쩔때는 앞서기도 하고 뒤서기도 해서..어설픈 노랫가락을 맞추어 주시더군요..본인이 젖은 손이 하실때는 압권이었습니다.

사이버오로 관계자분이 오셨는데 기억이 잘 나진 않습니다..광장지기시고 제가 나작에 입성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한 분이 이 분이라고 하십니다. 저는 제 글이 별로 인기가 없는 줄 알고 있는데 격려차 하시는 말씀인지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시니 나름 조금 힘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로를 관리하면서 애환도 많다고 하십니다. 애환 없는 직업이 있겠습니까? 나름 삶에 고뇌는 있기 마련이니..다들 이해는 하시겠죠. 넷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성숙해지시면 더욱 보람찬 내일을 예약하는 것일 것입니다. 활발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회사가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잘 써 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평태음인 입니다.

멀리보며님~ 장대한 체구를 생각하면 수태음인일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평태음인이시더군요. 두 분은 비슷하니 티격태격하는 다툼 정도는 있을지 몰라도 큰 싸움은 없이 잘 사실 것입니다. 건강이 다소 약한 것이 문제이나 맥문동:오미자(2:1)의 차를 평소에 다려 드시기 바라오며 태음인의 4가지 금기음식을 잘 챙겨서 드시지 않으면 조금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음식을 맛으로 결정하시면  병원에 갈 가능성을 높입니다. 저를 만나서 체질을 알게 된 이상 이제는 음식을 잘 챙겨서 병원가는 일을 줄이신다면 좋겠습니다. 저의 블로그는 어떻게 가면 되는지 아시죠. 건강은 구하는 사람이 노력하면 가능한 것이기도 합니다. 노력하는만큼 현재 상태를 업 할 수 있는 것이 또한 건강이기도 합니다. 두 분이 합심하여 노력 하신다면 또한 더불어 가정도 화목을 더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멀리보며님의 사모님은 바둑을 두판 지고나서 뭐..고수에게 지는 것은 그리 억울할 것도 없지만..이야기 하다가 팔자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30여분정도 될까요..요지는 잘 먹고 잘 살 것으로 보이더군요..오히려 서방님은 건강이 약해 보여서 음식을 잘 챙기라고 조언 했습니다. 행로가 험해도 스스로 잘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또한 도움이 되기도 하지 않을까요. 사주팔자가 절대적이라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일치하는 바는 있어 보입니다. 글을 올리다 보니 그만 아침 먹는 것을 깜박 했습니다. 선생님 에게 바쁜 시간이 되어가고 있어서 아무래도 수원기연 3신을 따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적해 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잘못되었다 싶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고쳐질 일은 고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