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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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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갑장과 동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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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것이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실감하는 이야기이죠. 직업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각기 자기 고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자 자기완성을 위해서 조금씩 자기를 단련해나가고 있습니다. 단지 조금더 상황이 어렵고 쉬운 차이는 있죠. 그것이 고충의 절대적인 잣대는 되기가 어렵지만 조금더 쉽고 조금더 어려운 상황은 있겠죠. 나름 고생들을 하고 있더군요. 또 그게 인생이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그럼 도사인 저는 고충이 없게 보입니까? 그럴것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은 사실이죠. 도를 닦는다는 것은 세상없이 편해 보이지만 세상없이 고뇌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생각을 다스려야 하는 고로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 사는 것이니만큼 색다른 고충이 있는 것은 당연함이죠. 위의 갑장은 제 글을 보고 술 한잔 산다고 하더니만 결국 두번째 만나서도 맥주 한병을 먹었습니다..처음에는 두병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자제를 해서.. 닭집에서 안주로 골뱅이무침인데 골뱅이는 물을 달라해서 씻어 먹고..국수는 아예 첨부터 양념이 묻지 않게 씻어서 먹었습니다. 늘 그러니 새삼스러울 것은 없음이지만..갑장이라도 초등친구처럼 되기는 힘들죠! 그것이 또한 당연하구요. 같이한 세월이 다르기에.. 술은 즐기지는 않지만 가끔 맥주를 먹기도 합니다. 만약 소양인이 방광에 결석이 있다면 맥주를 취하게 드세요..ㅎ 이것이 방광 돌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태음인.소음인은 맥주 드시오면 돌이 더 크게 자라니 이점 유의 하세요. 태양인은 방광이 튼튼하니 별 문제는 없을 것이지만 그래도 돌이 생긴다면 포도주를 드셔야하겠지요. 아 대학시절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때 활용한 방법입니다. 양의사가 말하기를 맥주를 많이 먹어보라고..취하게 먹고 났더니 나았습니다. 만일 소양인이 아니었더라면 혼날뻔 했던 처방이었습니다. (체질 모를때임) 물론 다른 방법도 있겠죠... 초등동기와 대학동기가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가 대학동기에게 이야길 해서 어제 약 20여년만에 처음으로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 세월이 무엇인지..그 키큰 친구는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대학때는 동아리활동을 많이 했죠. 딱 한 곳 경대불교학생회였지만 그곳에서 아주 열성적으로 ..했는데 아마도 그 당시 저를 모르는 그곳회원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대졸이 82년이니 많이도 흘렀군요. 박 ** 친구가 제가 활동하는 것을 보고는 너처럼 그렇게 할것 같으면 출가한다..는 이야길 했는데..그것이 일종의 예시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뒤 세월이 흐른 13년쯤 뒤에 생긴 일이니까요.. 여튼 그렇게 동기들과 연락이 되었으니 이제는 그 옛날의 동아리회원들과 매칭이 되게 생겼습니다. 그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역시 그들에게도 똑 같이 사상체질음식에 대한 소개는 하고 선택은 당자의 몫이죠. 졸업한 후에도 한마음회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암해도..60-70대 회원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만..전국 각지에 있으니..지금 보다는 조금더 활동영역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생활에 바쁜 사람들에게 체질음식을 권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미래에 닥칠 몸의 재앙을 생각한다면 .. 그냥 넘어가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오늘은(1월 18일) 유기농 채소를 구했는데 거기 사모님 말씀이 자기 여동생이 있는데 몸이 넘 약하다고 하더군요. 그럼 유기농사상체질음식을 드시면 된다고 했죠. 지상에서 이 방법이 최고라고요. 더이상의 방법은 제 머리로서는 생각이 안 납니다. 미국이민간 한국동포는 태음인이면서 몸이 쇠약해서 난리지만 체질식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며 태양인도 한분 있는데 바로 앞쪽의 글에서 몇끼니만에 머리카락이 안 빠졌다는 거 아가씨입니다. 어떤 체질이든지 몸이 약해지면 고생이 심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단 그 상황에서도 체질을 알면 조금더 견디기 쉽고 희망을 찾을 수 있죠. 체질을 모르고 음식을 먹게되면 자연히 각가지 병에 침식되어 인생이 아니라 병생이 되고 말죠. 그 지름길이 바로 아무것이나 먹는 것이죠..골고루..평생 아프지 않고 살다가면 더 좋겠지만 그런 분은 거의 없더군요. 골고루 먹는 것은 균형적인 면에서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체질을 안다면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몸에도 나쁜 것을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먹어야 합니까? 세상에 이만한 부조리가 또 있습니까? 정보는 님의 미래건강지표입니다. 아버지 장례식에서 그런분을 딱 한사람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귀한 복많은 분이죠. 70이 넘은 그분은 그렇게 병없이 살다 가셨으면 합니다. 일가친척으로 대구에 사신다고 합니다. 바둑에도 진일보 건강에도 진일보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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