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차에 돼지감자를 먹으면 엄청 연속방귀가 터지는 것을 관찰하고는..아..그렇다면 하고 생각한 것이 보리쌀이었습니다. 보리쌀을 한번 먹어보자 하구요.

그래서 보리쌀을 약 7할이상 넣어서는 밥을 해서 먹었는데 이것이 기가 막히게도..그동안 거의 일년 동안 헤메던 항문을 부드럽게 변이 아주 부드럽게 나오고..또 쉽게 나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보리쌀의 또다른 장점은 .. 약을 치지 않고 키운다는 것이죠. 그저 김 정도만 매면 되죠..소양인들에겐 그야말로 찰떡궁합이 바로 이 보리쌀인가 합니다. 무공해에다..변비도 조용하고...정말 더할나위가 없더군요.

그간 체질음식만 아무것이나 먹어도 조절되던 변이 약 일년전부터 헤메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발견하고 보니 방귀가 많이 나온다고 거의 1할정도로 줄였던 보리쌀을 공해없기도 하거니와 ..당연히 비율을 높여야죠..그 후로 근 한달이상을 조용히 지냈었죠..

그렇지만 맛이 좀 없는 것은 단점이죠. 하지만 변비 고치는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그것은 가볍게 무시할 수 있습니다.

보리쌀만으로 완벽하지는 않았던지..왕의 밥- 저는 밥만큼은 세계 제일입니다. 보리쌀,쌀,흑쌀,쌀,팥,땅콩을 넣어서 만드는데 이런 밥은 지구상에는 없습니다..ㅎ..그래서 가끔 왕의 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잠깐 땅콩을 안 넣었드니 그새 변이 굳어서 잘 나오지 않다가..약간의 쇼를 해서 해결은 봤는데 보이지 않는 상처?를 입고 말았습니다..ㅎ..그래서 오늘 금요장터에서 땅콩 긴급입수 했습니다..간식으로라도 구색을 맞추어 주려고요. 몸이란게 정말 까다롭죠!~

아..물론 반찬도 소양인에겐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나 자신은 하나뿐이니까요~ 건강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어떤분들처럼 암이면 암보험..모 그런 보험이 일체 없으니 당연히 음식을 지키는 것도 최선을 다 해야죠~~

찬은 신선의 찬입죠...파,마늘,양파,고추,후추,생강이 들어가지 않으니까요..가끔씩 육식은 하지만 몸에 병이 없거나 약해지지 않으면 잘 하진 않죠. 예외로 대접받을 때도 있지만요..

그러고보니 자연스럽게 수도인이 되어 버리는군요. 오신채를 비롯해서 고추도 안 먹으니까요..

여튼 보리쌀은 정말 기가 막힌 소양인의 우수한 식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맛 없어도 다시 한번~

 다만 태음인.소음인이 드시려면 된장,고추장,도라지,파,마늘,무우,고추,후추,생강,감자,미나리,배,양배추들을 가급적이면 많이 넣어 드시고 그리고는 자주 들지는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