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kind=logo}
나도작가
|
작가의 말그날 (102)
|
|
|
결혼식은 한달뒤에 하기로 결정했다 유건우가 곧 결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한동안은 전국의 미혼 여성들이 통곡하는 소리가 그치지 않았다는.... 믿거나 말거나 뒷 뉴스가^^ 중국 마침내 굴복하다! 한별1호를 수입금지 품목으로 지정하고 마지막 까지 저항하던 중국이 마침내 무릎을 꾾고 한별1호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그 계기는 엉뚱한데서 시작 되었다 세계유일의 초강대국이었던 미국이 경제적으로 점차 신뢰감을 잃어가자 그 반대급부로 중국이 부상했다 이로 인해 중국의 자신감은 극도로 팽창하여 그들은 세계의 약소국들을 상대로 극히 오만무도한 발언을 하기 일수엿다 이런 그들의 태도는 당연히 가까운 한국에도 영향을 끼쳤고 특히 최근에는 북한의 혼란스러움과 맞물려 그들은 종종 위험한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해묵은 동북공정을 다시 끄집어내어 공공연히 고구려와 발해를 자신들이 세운 나라라 했고 한국은 한강 이남쪽만 본래 영토라는둥 망언을 일삼았다 실제로 그들은 이러한 엉터리 역사들을 교과서에 집어넣어 어릴때부터 국민들이 사실인양 믿도록 호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중국의 젊은이들간에 점차로 이러한 터무니없는 역사가 진짜인양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는 가까운 시일안에 양국의 큰 충돌의 도화선이될 가능성이 농후했다 그러나 한국정부의 반응은 너무나 미지근했다 아직까지도 해결못한 독도문제같이 이 나라의 위정자들은 그저 원론적인 말만 되풀이할뿐 실제로 엄중한 항의와 강력한 외교적인 대응을 하길 꺼려햇다 심지어는 지나치게 중국을 자극하면 어려운 경제가 더욱 나빠질것이니 자제 해야한다는 헛소리까지 하는 정치인도 있엇으니.... 그러나 피끓는 젊은이들은 그렇지 않앗다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맹렬한 비난을 퍼부엇고 중국인들의 오만함을 욕했다 중국도 가만 있지 않앗다 그리하여 한국과 중국의 젊은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서로가 치열한 설전을 벌였으며 그것은 점차로 민족적인 자존심 싸움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그일은 엉뚱한 사건 하나를 일으켰다 중국에서 무려 10만명이 넘는 대규모 사이버 테러부대가 한국의 주요기관들을 동시에 맹공격 한것이다. 바이러스와 해킹등으로... 경고....경고... 응? 국세청에서 업무를 보던 김과장은 돌연 컴퓨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시선을 모니터로 돌렸다 분명히 컴퓨터는 정상적으로 작동중인데 엉뚱한 말이 흘러 나오는것이다 경고...경고... 뭐냐? 무슨일인데...?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있다.현재 내게 침투하고 있는 바이러스의 송신자는 중국이며 현재는 78군데인데 시간이 갈수록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바이러스! 막을수는 있나? 업무중에는 처음 겫는일 이라 김과장의 얼굴은 딱딱하게 굳어졌다 컴퓨터 바이러스가 컴퓨터에 얼마나 치명적인지는 잘 알고있다 일단 감염되면 업무에 큰 지장을 줄수잇으며 종류에 따라서는 아예 컴퓨터 사용불가가 될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없다. 감지는 하지만 침투는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단 바이러스 처리에 관해서는 나의 임의 대로 할수는 없다. ....? 3가지 방법이 있다 1. 바이러스 자체를 소멸 시킨다 2. 이 바이러스를 송신자에게 그대로 돌려보낸다 3. 상대방의 컴퓨터를 파괴한다 선택하라. 만약 30분 내로 선택하지 않으면 내 임의대로 1번을 실행하게된다 헉! 그...그런...? 김과장의 눈이 둥그레 졌다 설마 그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그런 기능이 있을줄이야? 갑자기 그의 얼굴에 악의 서린 표정이 떠올랐다 (크~~ 이 짱꼴라들 한번 죽어봐라!) 그는 크게 외쳤다 3번! 3번이다! 박살 내버려! 알았다. 실행! 으악! 이게뭐야? 컴이.... 작동이... 안된다? 헉...! 갑자기 왜이래???? 으아아아!!!! 망했다!!!! 이날 중국은 완전히 난리가 나고 말았다 컴퓨터 10만대가 갑자기 원인 불명으로 고장이 나고 만것이다 동시에 컴퓨터 안에 저장해둔 자료도 모조리 날아가 복구불능이 되고 말았으니... 한국에 사이버테러를 하려던 컴퓨터들이 대부분 그런꼴을 당한것이다 쯧쯧쯧 좀 봐주지? 하여튼 사람들이 인정머리가 없어요^^ 이날의 일을 사람들은 과거 고구려의 살수대첩에 비교하여 한별대첩으로 이름지었다 그리고 한별1호의 무지막지한 능력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수 없엇다 (피해보고서) 한국 0 중국 10만 1210대 |
|
|
장터목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