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작가
|
작가의 말병원일기6, 종교실
|
|||
지하의 종교실은 기독교, 불교, 카톨릭 3개의 작은규모의 스페이스가 일렬로 나란히 있다. 보호자나 환자들을 위하여 선택의 자유는 있지만 찬송과 불경 목탁소리를 한자리에서 듣는것도 색다를 느낌이다^^ 우즈벡에 2차팀으로 같이 다녀오신 이래 김정숙 원목님은 안그래도 바쁜 병원원목협의회 회장이시면서도 aica 의 발전에 항상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신다. aica홈화면의 사진중 (원목께서 나만간의 아이들과 같이 율동과 노래를 가르치는 모습) 그사진을 보면 항상 기억이 새로우시다는.. 오늘은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마련햇다. 기독교실의 원목님과 우선 종이컵에 뜨거운물을 부우러 나는 복도에.. 목사님은 aica의 키르키즈1차팀의 후원의밤행사 에도 기독교실 자원봉사자들에게 많은티켓을 팔아주시고 간호파트장 성..님께서 후원을 하신것도 원목님의 압력(?)이 아닐까 생각햇엇다. 잠깐사이에도 여러손님과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국제진료소의 닥터 책임자, 어느층인지의 수선생과장, 여러목사님들의 전화..^^ 그 와중에도 aica 의 미래에 관한 말씀을 나누곤 후원에 대한 조언도 잊지않으신다. "윤태식 인가 홍콩의 수지 킴 살해사건에 관련되엇다고 얼마전 신문지상을 장식햇던 사람이 몇해전 잘 나갈때는 smc 의 어느 소아특이질병 환아 의 스토리를 읽고 거액을 후원한 적이 잇엇다.. 불가능한 케이스라는 환아는 백남선 선생의 연구와 노력으로 3년을 더 살며 백선생의 학회발표 연구자료 등으로 백선생과 환아 둘다 유명한 케이스가 되엇다. 백선생은 약물치료를 주장하며 반대햇음에도에도 불구하고 장 이식 수술을 하기로 결정이되어 당시 약 1억의 수술비를 위하여 후원등을 알릴때에 윤태식 씨가 거액을 희사하엿단다.. 어미는 자신의 장을 1 미터 를 이식에 제공하엿으나 결국 아이는 수술후 3개월여 만에 하늘나라로.. 그 어미 는 가산을 없애 병원 뒷바라지에 바쳣고 자신의 몸까지 희생하여 장기를 이식하고 이제는 설사와 하혈로.. 윤..씨는 교도소에서 편지를 보내와 자신이 후원햇던 것을 재판부에 편지를 보내 알려달라고 부탁을 하고.. 원목님의 말씀을 한참 듣는다. 흥미진진하게..^^ 이제 aica 의 미래는.. 비젼은..무엇인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된다. 들쇼다와 산쟈르 의 수술때 많은 수고를 하신 원목님과 나영.. 저런분들이 aica에 게시는한..라고 생각하며 힘을 얻는다. |
|||
|
그대그시절
팔공선달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