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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2014-05-02 오후 12:25 조회 4216추천 4   프린트｜스크랩

세월호 참사로 국민들이 매우 분노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는 생각해봐야 한다.21년 전 서해페리호 참사때도 이런 분노를 했다는것을.

그러나 이 분노도 시간이 차차 지나면 잊혀질 것이다.물론 피해자 가족은 예외지만.

이제 남아 있는것은 두가지다.

하나는 실종자들을 전부 찾아내고 배를 인양하는 것.

다른 하나는 법으로 이런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런일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훈련을 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배를 탔을 때 선장의 말을 무조건 안 믿는는 것 또 다른 참사를 이룰 수 있다.물론 이 사건은 예외이다. 살다가 보면 무조건 한 가지만 옳은 건 아니다.어떨 땐 그 한가지가 예외이고 틀린 때도 있는 법이다.

세월호 우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안 일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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