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좌)과 윤준상 4단의 도전3국 장면
윤준상 4단이 생애 첫 도전기에서 타이틀보유자 이창호 9단을 3-1로 꺾는 파란을 연출하며 제50기 국수전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반세기를 기념하는 국내 최고(最古)기전에서 뜻깊은 우승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51기 국수전에도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 윤준상 10번째 국수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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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最古)전통의 제50기 국수전 도전5번기 제3국까지의 결과, 윤준상 도전자가 2-1로 앞서고 있습니다. 제4국은 3월 16일 한국기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제50기 국수전에서이창호 국수(國手)를 상대로 윤준상 4단이 첫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국수전 도전5번기는 프로기사의 해설로 생중계됩니다. 바둑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도전1국 : 2007년 1월 10일 윤준상 흑불계승
도전2국 : 2007년 1월 31일 윤준상 반집승
도전3국 : 2007년 3월 12일 중국무한 - 이창호 백불계승
도전4국 : 2007년 3월 16일 - 윤준상 승 3-1로 국수등극!
제50기 국수전 도전5번기
1. 제한시간 : 3시간 1분초읽기 5회
2. 우승상금 : 4천만원
3. 시간 :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
4. 예상 :
- 도전자 윤준상은 한국바둑계의 '양박'인 박정상 9단과 박영훈 9단을 본선에서 제쳤다. 생애 첫 도전기지만 기세가 충만하며 첫 도전기임에도 의외로 침착하다. 도전자 윤준상은 87년생.
- 이창호 9단은 국수전에서 최근 몇년간 최철한 9단에게 몹시 괴롭힘을 당했다. 윤준상은 최 9단보다 2살 어리다. 몹시 어리면서도 낯선상대는 이창호 9단에게 가장 까다로운 적수가 된다.
- 바둑계는 좀 어렵더라도 이창호 9단의 우세를 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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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1 : 19세 윤준상 생애 첫 도전권 쟁취!
☞관련기사 2 : 이창호 역전드라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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