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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배 봉황,청룡 결승전 |
| 조회 5360 |
2004-06-21 오후 12: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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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 VS 박종열 4단!
6월 21일, 저녁7시! 제1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봉황부 결승전,
'戰神' 조훈현 9단 대 '대마킬러' 박종열 4단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총규모 5억원의 매머드급 기전,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의 봉황부는 만51세 이상이 참가하는 기전으로 서봉수 9단, 장수영 9단 등의 중견 강호가 탈락하는 이변을 보인 가운데, 조훈현 9단과 박종열 4단이 결승에 오르며 우승을 다투게 됐다.
조훈현 9단의 무난한 우승인지, 아니면 홍종현, 임순택을 재물로 삼아 '대마킬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박종열 4단이 조훈현 9단을 세번째 재물로 삼는 대이변이 일어날지! 6월 21일, 오후7시에 시작된다!
한편, '독사' 최철한 8단과 '돌풍의 주역' 홍성지 3단의 청룡 쟁취전은 6월 22일, 오후7시에 열린다.
16강전에서 이세돌 9단을 잠재우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홍성지 3단은 박승현 4단에 이어 박영훈 5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최철한 8단 역시 목진석 8단, 조한승 7단 등을 연파하고 4강에서 '송폭풍' 송태곤 7단을 잠재우고 결승 고지에 올랐다.
가장 치열한 접전을 보인 청룡부의 넘버원은 과연 누가 차지할지! 6월 22일, 오후7시 기대하시라!
★ 제1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봉황부 결승전(6/21,오후7시)
조훈현 9단 vs 박종열 4단
해설 : 김성룡 8단
★ 제1회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청룡부 결승전(6/22,오후7시)
최철한 8단 vs 홍성지 3단
해설 : 김성룡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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