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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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0318 VS 
지금껏 보아온대로 두 선수의 기량은 "출중함" 그 자체다. 물론 올라오는 모습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dy818이 약간씩 비실대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강인함을 보이며 끈질기게 올라왔다면, 약간의 행운까지 따라줬던 long0318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람처럼 달려온 기세가 있다.
(8강전 3번기와 4강전 3번기에서 dy818은 2-1의 힘겨운 승부를 벌였고, long0318은 각각 2-0으로 좀더 시원한 마무리에 성공했었다. )
★베팅전망 - 그래도 역시 long???
두기사간 실력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하다. 승부는 박빙일 것이다. 그러나 기세를 타고 있는 long0318이 조금이라도 우세해 보이는 것은 모든 베팅매니아들과 마찬가지. ㅣlong의 흐름에 동참해 베팅을 하는 것은 동지가 많아서 뿌듯할 수 있겠다. 반대측면에서 long이 지기라도 하는 경우 "쪽박의 향연"이 대규모로 펼쳐질 가능성도 농후하다.
초중반 접전구간은 형세에 큰 상관없이 long을 중심으로 130까지는 무난히 진격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long이 아니던가? 초 고수간의 대결이므로 수상쩍다 싶을 때 좋은 위치에서 기민하게 말을 갈아 타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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