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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우리 선생님..
글쓴이 漢白★벽지   조회 405 수정일 2023-07-22 오전 10:29:00
지식이  앝으면  많은것을  잃게 됩니다.
저희  어렸을때는  그랬던것 같았습니다. 학교가 없는동네 였더라도
아무리 멀었어도 학교는  꼭 갔었습니다 .........

제가  아무리 가기 싫었어도  형님과 누님들이 무서워 땡땡이 못쳤습니다
우리 아부지가 알면  멍석말이 당했습니다 .
아무리 아프고 멍이 들었더라도 식구들은  불쌍하게 생각 못했습니다.

그리곤   멍석말이 당한 제가  측은해선지
큰누난 저녁에 쩌놓은 감자 두알을  식구들 몰래 주셨습니다
작은형은  방에 누워 잠든척하는   제 손을 잡고  가기싫어도  학교는  아무리 아퍼도 
가는 곳이야  ........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가  아니겠지요 

학생들은  법으로  보호해야 되고 
선생들은  체벌도 못하고  오직 칭찬과 참음으로  교단에 서야 된다고 .........

그래서  세상과  이별한 젊은 선생님의  위로 글에
<<제가  당신 인것 같습니다 >> 하는  절박한  포스트잇이  붙여져 
맘을 쓸어 내리게 합니다 .
<< 고소 고발만 당하지 말고  가르치고 싶다>>는   미련하리 만큼 
소박 ??  한   그맘을   우리네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인간(사람)으로 키워내야 하는데  세상은  법대로 만  외치는 
세대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왕따시키거나  때리면 무능하다고  능력이 안된다고  투서하는 
보호자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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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2023-07-22 오전 11:01  [동감 0]    
선생님보다 더 똑똑한 인공이 있고 초등생들에게 사상 교육하는 선생님에
학교와 학생을 등지고 머리 띠 두르고 데모하는 선생님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 선택하고 말고는 학생들입니다.
선비는 없고 선무당만 난무한 세상 시시비비비시시 지지배배 지지배배. ^^
초동성만
07-22 오후 1:23 		동감합니다
하하하준 ｜ 2023-07-22 오전 11:14  [동감 0]    
옛날엔 날건달 같은 선생들도 많았지만 그들은 군사부일체라는 금률의 특권을 누렸었지...
심지어 나 버젓한 3급공직자여 하는 넘도 있었으니깐..(당시는 5급체계)
지금의 교사들은 급료와 복지는 그때보다 월등히 좋아졌지만 사부대우는 못받는 현실이긴
하지 허긴...점진적 민주화는 골때리는 이기적이며 독선적이고 탐욕의 무리들이 생겨나게
만들었고, 도덕과 윤리를 넘어 법적 보호장치강화가 관건인데 국회놈들은 표떨어질까 우물
쭈물하는 통에 심약한 젊은교사들이 희생되는 현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고말이여...
나도 오래전 아들놈이 선생님의 지시감독아래 운동장에서 단체기마전하다 어깨뼈가 부러
졌는데...이자식이 혼날까봐 암말도 안한거여...
토요일날 아들놈 앞세우고 목욕탕가는데 한쪽어깨가 약간 쳐져있는거여...부랴부랴 정형외
과 같더니 뼈이름은 모르겠는데 어깨뼈가 부러진거지머..
놈의 태권도사범에게 전화했더니 정형외과는 시일오래걸리고 주사 약등 과정이 복잡하니
접골원을 소개해주더라고..
접골원치료사 과감한 손놀림에 놈은 비명을 질러대고...좌우간 그렇게해서 나았지..
누가 그러더라고 학교책임이 있으니 학교보험이 있을터....교사에게 물어보라하더라고...
그렇지만 나는 학교와 선생님에게 암말도 안했어...
기마전에서 실수한 아들놈책임도 있으니까.....
한명의 교사는 다수학생을 상대해야 하는데 일부학부모들은 그러한 현실고려가 모자란 것
이 좀 그래....그게...
하하하준 ｜ 2023-07-22 오전 11:19  [동감 0]    
이번 서초동의 그 젊은교사일은 생각이 떠오를때마마 마음이 아리다.
한백이가 또 들먹여 괜시리 가슴미어지는구나.....
못안 ｜ 2023-07-22 오전 11:43  [동감 0]    
국민학교 물 먹어본 경험으로...

이학년때 지금도 기억하는
동네 몇학년 위의 아이가 오늘 학교 가지말고 놀로가자 .
그래 나도 학교가기가 실어 함께 달성공원쪽으로 간적이

그때 혼난거 생각하며는

선생님께서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술좋아하시는 아부지 선생님 전달에 그날은 술도멀리하시고는 담날 학굘 함께 가신

그날 나는 집에와서부터 많이 혼난..
공부는 못햇지만 그날이후 결근 결석인가 하여튼 못한

그날만 아니엇슴 개근이엇는.. 그때 생각하며는

오학년땐 조회 시간 끝나고 운동장서 교실로 갈때
운동장에 신문지 ,, 지금의 기억에 아마 신문지쯤
신문질 주어 휴지통에다가 ㅋㅋ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께서 절 꼭안으시며 착하다고 ... 지금도 기억나는

그 선생님들이 지금 학생놈들한테 ... 열불이 나는

그 선생님의 죽음에 또 빨대들이 죽음에 빨댈꼽을려 하는 현실

전교조 산업페기물들이 남의 죽음에 ... 페기물들이
하하하준
07-22 오후 00:23 		거기 전교조가 왜나오냐...못안이이거 빨갱이아녀?
초동성만
07-22 오후 1:26 		못안님 이해합니다.
漢白★벽지 ｜ 2023-07-22 오후 00:02  [동감 0]    
마음이 짠해서 진짜 맘이 먹먹하기도 하고 ...
그래서 대화창에 잠시 그런말을 유도 했지요....
국민학교 학생에게 폭행당한 여선생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어느 서초동 선생의 뒷담......이야기

그리고 우리네들이 꼭 생각해둬야 할것이 있어요.
앞으로 이런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무엇을 해야 될지?

판사들은 진실과 평화를 같이 구하지 않으면 안된답니다.
....그러나 진실을 구하면 평화가 깨지고 다친다고 합니다.
......... 진실을 파괴하지 않고 평화를 지키려는 길을 모색해야 되는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
...................... 그것은 공론화에 따른 타협이 아닐까 합니다.

못안엉아 그리고 소판돈탱구 선달엉아 ..
생각속에 반짝이는 글과 재치가
뜨건날속에 단련되는 어느 강함으로 세상에 조신하게 나타나길 바랍니다. ^^
못안 ｜ 2023-07-22 오후 00:06  [동감 0]    
지금의 학교 현실이 교사들의 연합체 일명 전교죠

이자들의 속을 봐야하는 .. 선생님들의 단체는 아닌 펫말과 완장의 단체

이자들이 입술만 달삭한 교육을하고는 어리고어린
아이들 정신적으로 세뇌나 하고 일부 몇명이서 공포로 또는 ,, 선동하여 광신도 만들어


지금의 교권이 아닌가 합니다

.
초동성만
07-22 오후 1:28 		^^
둥둥 ｜ 2023-07-22 오후 00:40  [동감 0]    
선생님들이 학교나가기 싫다고 할것 같습니다.
땡땡이의 표현 가슴을 콕콕 찌르네요 .
漢白★벽지
07-22 오후 3:51 		ㅎㅎ 제 맘속을 다 긁어 표현치 못하지만
학원공부로 늦게까지 공부하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기에
학교에서 누워자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깨우지 못하는
선생들...... 그리고 학생들의 돌출된 표현과 절제되지 않은
C8소리 듣는것은 그냥 넘긴다고 ..........

학생과 제자라는 소리가 어색해지는 현대사회 입니다.

다 그렇치는 않겠지만 제자와 스승의 관계속에
좀더 인간적인 관계형성이 되었음 하는 마음 입니다 .


garin ｜ 2023-07-22 오후 2:22  [동감 0]    
오늘은 욕을 조금 해야겠다.벽지님 이해를 구합니다. 못안 초동성만님 !!! 도대체 어린 초등
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의 괴로움 이었다면 그사건의 전체적 맥락을 미루어
짐작하고 위로와 조의를 표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인성을 나무래야지 거기에 왠 전교조 를
들먹이고 덩달아 뇌동하여 부추기기 까지하니 참으로 그대들의 인생살이도 한심하기 그지
없소 욕도 아까워서 참으려 합니다. 그대들 가족중에 마음 여린 교사가 나오지 않길,,,, 그
리고 요즘 자주 일어나는 교사 폭행이 전교조 탓이라고 생각하는 그대들이라면 대대손손
그대 가족들은 불행의 늪에서 허우적대다 생을 마칠거라 장담하오,
못안
07-22 오후 2:39 		험타도 아니고 악탈 그리하오

영어님 타자따나 남의 글에 ..

나는 ...참게습니다

漢白★벽지
07-22 오후 3:54 		가인님 초동성만엉아
다름속에도 같은 발전을 생각하기에 푯대를 벋어남은 반칙입니다 ^^
옳은 방향으로 좀더 우리 사회가 움직였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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