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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밝힌 검찰개혁의 좌초 이유는 명확했다. 청와대 아니 정확하게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노영민이 전화로 사직서를 가지고 청와대로 들어오라고 했고, 추미애는 그럴 의사가 없다고 하고 그래도 청와대를 들어갔다. 공직자는 상하가 있고, 임면권자에게는 직무상 명을 따르는 것이 맞다. 추미애는 문재인에게서 법무장관을 그만 두라는 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경악할만한 이 뉴스가 더 파헤쳐지지는 못했다. 물론 추미애도 입을 다물었고, 민주시민들도 그런 추미애에게 이유를 묻고 다그치지 않았다. 적당한 시간이 필요하리라 그정도로 당시에는 신뢰를 보내면서 멈췄다.
지금은 윤석열 정권이 폭주가 심각한 때다. 더구나 일본 오염수 방류로 민심은 들끓고, 총선은 내년으로 1년도 남지 않았다. 대선 참패후 미국으로 도망간 이낙연이마저 돌아와서 총선에 숟가락을 얹으려 하고 있다.
민주시민의 한 사람인 나로서는 윤석열 정부의 탄생부터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정권의 엄청난 승진 인사로 중앙지검장이 되고, 이후 검찰총장이 되어서 검찰개혁을 하겠다는 대선공약대로 진행될 줄 알았던 민주시민들에게 법률상 상급자인 법무부장관을 낙마시키려고 그의 부인을 조사도 없이 기소하고 100여차례 압수수색을 했다.
이것이 문재인의 승낙없이 가능할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라. 그리고 법무장관 추미애로부터 감찰을 받고 법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검찰총장을 문재인은 신임하고 정치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민주시민을 향해 거짓말을 했다. 이런 것을 이미 팩트로 드러나 있다.
당시 김건희는 이런 말을 남겼었다. 나의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배신하는 사람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충성을 나중에 사람들이 알아줄 날이 올 것이다.(이런 뉘앙스였다.)
그렇다. 윤석열은 문재인이 시키는대로 검찰에서 궂은 일들을 해왔고, 조작수사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권력을 향한 충성으로 개같이 일해왔던 사람이다. 그래서 윤석열은 문재인의 꼬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문재인이 이재명에게 차기 정부를 넘겨줄 마음이 1이라도 있었다면 지금 윤석열 정권은 탄생하지 않았다고 나는 확신한다. 진짜 1%라도 그런 마음이 있었다면 말이다.
문재인에게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은 든다. 조중동에게 빚이 있고, 그저 그들의 꼭둑각시인 처지를 어디에 까발릴 수도 없을테니까.
당시 문재인과 추미애의 독대에도 배석자는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사자 2명과 배석자가 분명한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미 추미애는 분명한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문재인의 똘마니들중에 몇 몇은 그럴리가 없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읇었다. 그말인즉, 그래서는 안되었다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문재인이 그런 결정을 하지 않았으리라고 추측으로 변명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냐?
당사자의 말을 당사자가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참석을 안했던 똘마니의 입으로 나오는 황당한 상황말이다.
이 상황만으로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다.
문재인이가 민주당에 들어오고 나서 민주당은 수박밭이 된 것이다. 지금도 수박들이 왕성하게 성장했고 70~80%이상 채우고 있다. 국민은 안중에 없고, 자신들의 안위와 번영을 위해 정치하는 인간들이 득시글인 것이다. 정작 민주당내에서 이재명 공격하느라 혈안인 것들이 대부분 문재인빠들이고, 이낙연파이고, 그놈들이 조국과 추미애를 윤석열에게 갇다 받친 놈들이 아니더냐?
이런 불편한 진실에 눈감고 그래도 민주당을 무조건 지지해 줘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의견을 밝혀주시면 좋겠다.
문재인 똘마니 윤석열 이 두 인간은 서로 자기네 편 지지자들을 속였다. 그 두 놈들의 현재 적은 바로 이재명이다. 이재명이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이재명이 공정하게 대한민국을 이끌면 자기네들의 그 동안의 범죄와 나쁜 짓들이 세상에 밝혀지게 될테니까.
이것이야말로 불편한 진실이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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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