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후알유:흑이 15로 16의 자리를 둬야 하는데 뻗고 대신 17로 둔 장면입니다. 어떻게 둬야합니까?> > > > > > > > > > > > > > 無不可能: 기력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백1이 정수입니다.> > > > > > > > > > > > 無不可能: 흑이 흑2로 벌려두는것은 백이 호구를 쳐서 > > > > > > 오히려 백이 정수로 두었을때보다 더 좋은모양입니다.> > > > > > > > > > 無不可能: 지금은 당연히 늘어야 하구요. 이렇게된이상 백도 협공을 해야합니다. 흑의 침투가 너무 통렬하죠.따라서 원래 백○는 가의 곳에 두는것이 정수였습니다.> > > > > 백이 백4로 후퇴하는것은 다음과같은 수순으로 백이 가에 두면 흑은 나, 백이 나에두면 흑은 가로 두어서 흑이 유리한 결말입니다.> > > > > > > > > > > > > 無不可能: 백은 무조건 위로 막아야 하구요, 다음과 같은 진행이라면 흑□들이 약해서 백이 불만 없습니다.> > > > > > 無不可能: 흑은 삼삼에 침투하는것이 응수타진 입니다. 만일 백3으로 물러선다면 흑4,백5를 교환합니다. 이 모양은 흑이 6의곳으로 호구치는 수가 선수입니다. 나의 곳으로 늘어서 연결하는수가있기 때문이죠. 물론 당장 흑6과 백7을 교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형태에서 다가서서 공격한다면 흑이 유리한 형태이죠. 백△가 약하죠.> > > > 無不可能: 백은 우선 차단해야 하구요 흑도 이런싸움은 어렵습니다. 흑돌들이 모두 약해졌고 백은 가의 곳으로 건너가는 수가 있으므로 백이 편한 싸움입니다.> > 無不可能: 이 형태가 결론인데요. 흑은 7로 잡아서 두어야 합니다. 백은 나중에 가로 단수치는 수를 선수로 하기 위해서 모든교환을 생략하고 그냥 8로 찔러가는수가 정수입니다. 흑도 다의 곳에 이어서 실리를 이득볼지 백이 가의 곳으로 단수치는수를 피하기 위해 다의 곳으로 따내야 할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하므로 손을 빼고 우상귀쪽을 흑9정도로 두게 됩니다. 이후 흑○ 두점은 이미 가치가 작은돌이며 잡아도 크지않고 확실하게 잡는수도 없으므로 흑이 신경쓸필요 없습니다. 그래도 백은 10으로 행마를 해야하겠구요. 흑도 두점을 움직이지는 않을겁니다. 우변을 키워가는 변화죠. 백의 좌상귀가 35집,좌하귀가 15집 이므로 총 50집이 확정가 입니다. 그러나 흑은 확정가가 없죠. 그러나 흑도 우변모양이 있기때문에 불만은 없어보여요. 그러나 역시 이모양은 왠지모르게 백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無不可能: 쌍방 최선의 결과일때 흑이 좋지 않았다면 그 전이 문제였는데요. 흑은 침투를 서두를 필요 없이 그냥 뛰어두고 이제는 백이 좌상귀를 받아야 할때 상변 백한점을 공격해서 흑이 편한 국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