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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용사, 박정환!
3일, 2차전 마지막 대국에서 일본 일인자 이야마 유타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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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에 재역전이 거듭된 반상. 복기때도 박정환은 계속 굳은 얼굴이었다. |
박정환이 왕시의 연승을 끊었다.
12월2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벌어진 제16회 농심신라면배 본선9국에서 박정환 9단이 246수 만에 왕시 9단에게 백불계승을 거뒀다. 박정환은 3일 일본 최강자 이야마 유타 9단과 2차전 마지막 대국을 둔다.
9국 내용은 흥미 만점이었다. 초반부터 난타전을 시작했고, 백이 불리한 진행이었다. 박정환은 중반에 역전해 승기를 잡았지만, 왕시의 흔들기에 당해 위기에 몰려 거의 질 뻔했다. 종반 박정환이 무섭게 추격하자 이번에는 왕시가 냉정함을 잃어 우하귀에 수가 났다. 대단히 짜릿한 역전극이었다.
국후복기에서 박정환은 왕시, 롄샤오, 미위팅의 연속된 질문을 손짓으로 간단히 답했다. 복기를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는 굳은 얼굴로 "어려웠다."는 말만 남기고, 별다른 국후 소감 없이 자리를 떠났다.
검토실에서 대국을 지켜본 이야마 유타는 "나이는 박정환 9단이 나보다 어리지만, 아주 강한 기사다. 내일 대국에서 전력을 다하겠다. 일본팀에서 혼자 남았는데 열심히 해서 대회를 더 재미있게 만들겠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한국과 일본의 최강자 박정환과 이야마 유타가 격돌하는 본선10국은 3일 오후 두 시부터 열리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안국현 5단이 해설한다.
▲ 일본 최강자 이야마 유타, 어린 시절 호적수 롄샤오, 중국랭킹 1,2위(11월 기준) 스웨와 미위팅까지 5명이 남아있다. 만약 박정환이 이들을 헤쳐나간다면 한판 한판이 모두 흥미로운 '빅매치'다.
▲ 박정환의 다음 상대 이야마 유타(왼쪽). 이야마 유타는 "나이는 박정환 9단이 나보다 어리지만, 아주 강한 기사다. 내일 대국에서 전력을 다하겠다. 일본팀에서 혼자 남았는데 열심히 해 대회를 더 재미있게 만들겠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 하마터면 2차전이 '왕시'에서 시작해 '왕시'로 끝날 뻔했다. 이제부터는 박정환의 질주가 시작된다.
농심신라면배는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한다.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농심신라면배 본선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씩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세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1회 대회부터 6회 대회까지 한국이 6연패, 7∼9회 대회에서는 일본, 한국, 중국이 한차례씩 우승을 나눠가졌고, 10∼12회 대회는 한국이 3연패, 13회 대회에서는 중국이 우승했다. 다시 14회 대회 한국, 15회 대회는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선수명단
한국 박정환(1승)ㆍ김지석 /탈락: 변상일ㆍ강동윤(2승)ㆍ안성준
중국 스웨ㆍ미위팅ㆍ롄샤오 /탈락: 퉈자시(1승)ㆍ왕시(4승)
일본 이야마 유타 /탈락: 이치리키 료(1승)ㆍ이다 아쓰시ㆍ무라카와 다이스케ㆍ고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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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14-12-04 오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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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배 같은 국가대항전의 대표선수는 세계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선발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어느 일정기간 컨디션이 좋아서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경우 하향곡선을 그리는 시점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 그저 선발전만을 고수하는 것이 맞는건지 고민을 해야할 때라고 봅니다..1년 간의 국제대회 성적을 토대로 대표팀을 구성한다면 훨씬 나은 전력의 팀을 꾸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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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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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기전이 아닌만큼 정말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를 뽑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러기 위하여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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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fflrl8 |
｜ 2014-12-03 오전 1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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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를 직접 보았는데,,,아주 감동적 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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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h443 |
｜ 2014-12-03 오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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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의 난을 가까스로 평정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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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4-12-03 오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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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사붐, 그냥 내리 격파해서 끝내자고. 김지석 9단 좀 쉬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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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최강 |
｜ 2014-12-03 오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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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시합은 운이따라야-어려웟지만정신력으로이겻다생각돼네요-최선을다하면운도따라주지요-기세란무섭지요-예상컨데5연승으로마무리할수도잇지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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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4-12-03 오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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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가 한판 한판이 모두 흥미로운 빅매취일 거라며
벌써 박정환 9단의 5연승을 예측하네요.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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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맨 |
｜ 2014-12-03 오전 1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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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지석사범님 어쩌나!!!
앞에서 정환 사범님이 싹쓸이하면 손맛을 못보여줘서...
세계대회 결승 올라 손이 근질 근질 할텐데.. ㅋㅋ
그냥 맘편히 세계대회 준비하시고 정환 사범님 싹쓸이 연승 이나 보세요..
연승상금으로 한턱 쏘라고 하시고....
모두 홧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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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4-12-03 오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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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승리를 축하합니다.
기세좋은 4연승의 왕시 9단을 물리치고
이제는 박정환 9단이 5연승을 할 차례입니다. 박정환 9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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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4-12-03 오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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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형기사들한테 천적으로 군림하는 정환이한테 난전으로 승부를걸어가는게 상당히 무모해 보였는데 연승으로 부담감을 덜은건지 승부를 즐기는건지 왕시의 난전능력은 상당히 강력했고 놀라웠다 가볍게 이겨줄꺼라 생각했던 왕시한테 용궁갔다왔는데 오히려 잘됬다 예방주사 확실히 맞고 시작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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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14-12-02 오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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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최강자(밖에 나오면 중진그룹에 속함) 내일 깨지면 향후 일본은 접어주고 하자 그래야 승부가 되지 일본하고 붙으면 어린애 팔비틀기 같아서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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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
｜ 2014-12-03 오전 9: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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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처절무비! 초일류 박정환도 용궁 구경을 몇 번이나 할 뻔 했던 바둑이었다. 승부 세계에서는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켜준 한 판이었다 내일 이야마와도 난타전이 기대된다.그리고 우리는 환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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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島主 |
｜ 2014-12-02 오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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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김에 네번 더 밀어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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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목 |
｜ 2014-12-02 오후 8: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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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쨓든 국가대항전에서 4연승한 기세의 왕시를 이긴것만 해도 대단하다.
그러나 박정환사범의 이름값으로 볼 때 매우 대단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내일 마무으리 잘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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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es |
｜ 2014-12-02 오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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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의 흔들기는 조훈현에 버금가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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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의루프 |
｜ 2014-12-02 오후 8:0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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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나 윤실수같은 사람들. 특히나 윤실수.. 댓글볼 때마다 불쾌한데 이런 사람들은 댓글 못달게 조치좀 취해주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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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14-12-02 오후 7: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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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범 수고했수. 혹 내용땜에 굳은표정한 모양인데 왕시는 최정상급 기량에다 절정의 컨디션. 이긴것
만해도 훌륭합니다.박사범이니까 이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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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Woo |
｜ 2014-12-02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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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농심배건 이런 단체전에선 왜 이세돌 9단이 활약하는걸 볼 수가 없는거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건가? 상금이 먼저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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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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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자체선발전에서탈락한것이지요다른이유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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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12-02 오후 7:4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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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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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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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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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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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맞는 말입니다, 원술랑님. 같은 한글을 쓰면서 건설적인 비판이나 조언을 하기 보다 다짜고짜 욕부터하는 인간들보면 같은 단군의 후손이라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남은 두 선수 중에서 박정환이 먼저 나온 것은 아주 좋은 타이밍이었다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한국바둑리그에서 선전하는 정관장팀을 보더라도 적절한 선수 기용에서 승부가 갈리는 것같습니다. 내일 볼 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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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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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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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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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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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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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교외별전 심심상인 염화미소 불립문자. 오늘도 예감이 심상치 않구려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 둘 중 하나는 심각한 내상을 입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한데-----, 꼭 이겨야 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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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4-12-02 오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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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다... 프로의 수읽기란,,, 아마추어는 감히 그 깊이를 알수가 없구나,,, 정말 대단하다... 박정환... 앞으로 한국 바둑은 박정환/김지석 투톱만 있으면 충분하겠어.... 나머지 잉여 인간들인 변상일/안성준 같은 잉여인간들은 국대에 나오지 말기 바란다... 나라 망신일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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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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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해도 어찌 저런말을....
말좀 가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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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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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잘 모르시지요? 그러니까 이렇게 말씀하신거라 생각하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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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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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인간들"은 조금 심했고 "들러리"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그러나 국가대표로서 1승도 못함은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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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春大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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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잉여댓글은 자제합시다. 기분 나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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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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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시죠? 니가 나가서 두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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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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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둘꺼아니면입다물어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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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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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요. 하지만 잉여인간이라는 말은 좀 심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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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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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3단(1997년생,17살), 안성준 5단(1991년생, 23살)이 우리의 기대만큼 최소 1승을 하지 못했다고 폭언을 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들도 박정환 9단같은, 우리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최고의 5인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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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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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귀30대 맞고 주먹으로 대갈통80대 맞아야 정신차릴 새끼네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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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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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지고 싶어서 졌겠읍니까? 어린선수들에게 위로는 못해줄망정 심한 말씀은,,,좀 그렇네요,아무튼 농심배는 단체전 입니다,우승하면 다 잘한것이고 우승 못해도 개인의 책임은 묻지 않는겁니다,전력투고한 국가대표 입니다,한국 우승을위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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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부처쎈돌 |
｜ 2014-12-02 오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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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사범께서 전승으로 마무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지석 사범이 세계대회 쌍끌이 우승에 집중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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