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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변상일 안성준 한승주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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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변상일 안성준 한승주 8강 진출
| 김수광 2023-05-31 오후 05:1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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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 진출한 기사들. 미위팅-안성준, 한승주-커제, 구쯔하오-신진서, 왕싱하오-변상일. |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기 쉽지 않겠다는 예측이 많았던 16강전이었다.
7명이 16강에서 뛴 중국은 랭킹 1위부터 6위까지가 포진해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잘 싸웠다. 한국랭킹 2위 박정환과 4위 신민준이 각각 중국의 신예 간판 왕싱하오와 중국 1위 커제에게 꺾이긴 했다.
하지만 랭킹 1위 신진서가 중국 3위 리쉬안하오를 제압했고 12위 한승주가 지난 대회 챔피언인 중국 5위 딩하오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중국 6위 양딩신을 맞아 안성준이 접전 끝에 승리했다. 변상일은 일본의 위정치를 꺾었다.
오로대국실에서 신진서-리쉬안하오 대국을 해설한 홍무진 6단은 “리쉬안하오 선수가 너무 승부를 서둘러서(89) 신진서 선수가 유리해졌지만 타개를 너무 안전 위주로 한 탓에 형세가 다시 비슷해졌다. 하지만 이후 리쉬안하오 선수가 형세를 지나치게 비관하면서 너무 버텨서(125) 순식간에 엷어졌고 이 기회를 신진서 선수가 놓치지 않고 승부를 판가름냈다.”고 총평했다.
▲ 16강을 치른 대국장.
▲ 검토실 풍경. 목진석 한국 바둑국가대표팀 감독(1시 방향)과 함께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너른 공간에서 자유롭게 LG배 16강 대국들을 검토했다.
▲ 일본과 대만이 함께 연구를 하고 있다. 일본 쉬자위안(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수준 일본 단장, 천스위안 대만 단장, 대만 라이쥔푸.
▲ 16강 대국을 승리로 마친 중국의 미위팅(왼쪽)이 황이중 중국 단장과 검토하고 있다.
▲ 오정아 국가대표 여자팀 감독(오른쪽)이 선수들과 검토하고 있다.
3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특별대국장에서 펼친 제28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16강에서 한국은 신진서 변상일 한승주 안성준까지 4명이 8강에 올랐다.
중국은 커제 미위팅 구쯔하오 왕싱하오까지 4명이 8강에 올랐지만 전기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딩하오와 양딩신의 탈락은 아플 수밖에 없다.
16강을 끝낸 직후 진행된 추첨식에서 8강 대진이 결정됐다. 신진서는 중국의 구쯔하오와 맞붙게 됐다. 6월 14일 신진서는 난가배 결승에서도 구쯔하오와 3번기가 예정돼 있어 난가배 대결이 LG배 8강의 전초전격이 됐다.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6승 4패로 앞서있다
변상일은 왕싱하오와, 안성준은 미위팅과, 한승주는 커제와 대결한다.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왼쪽 선수 기준)
변상일 9단 vs 中왕싱하오 8단: 0승 2패
안성준 9단 vs 中미위팅 9단: 1승1패
한승주 9단 vs 中커제 9단: 공식 첫 대국
본선8강과 4강 경기는 12월 11일과 13일 펼쳐질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 안성준 한승주 김정현 1라운드 승리, 신진서-리쉬안하오 16강 격돌 (☞클릭!)
○● 유일하게 한-중전 승리했던 김정현 (☞클릭!)
▲ 대국장에 들어서면서 변상일이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있다.
▲ 김정현이 스마트폰을 보관함에 담고 있다.
▲ 팔을 펼친 채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는 신민준.
▲ 양딩신도 팔을 펼치고 금속탐지기 검사에 응하고 있다.
▲ 왕싱하오.
▲ 변상일은 손수건과 에너지바를 준비해 대국 테이블에 놓았다.
▲ 구쯔하오가 검사대를 통과하고 있다. 다른 동작은 필요없이 걸어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구간이다.
▲ 검사대를 통과하고 나면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는다.
▲ 눈을 지그시 감고 묵상을 하는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16강에 일본은 위정치와 시바노 도라마루 2명이 뛰었다.
▲ 리쉬안하오가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고 있다.
▲ 발바닥 검사도 이뤄진다.
▲ 미위팅.
▲ 딩하오.
▲ 커제.
▲ 신진서.
▲ 이용찬 심판이 16강의 시작을 알렸다.
▲ 중국 6위 양딩신.
▲ 일본 명인·십단 시바노 도라마루-중국 4위 구쯔하오.
▲ 한국 12위 한승주-중국 5위 딩하오.
▲ 중국 6위 양딩신-한국 7위 안성준.
▲ 일본 위정치-한국 3위 변상일.
▲ 한국 2위 박정환-중국 19위 왕싱하오.
▲ 중국 2위 미위팅-한국 27위 김정현.
▲ 한국 4위 신민준-중국 1위 커제.
▲ 박정환.
▲ 중국 구쯔하오.
▲ 한승주.
▲ 일본 위정치.
▲ 한국 안성준.
▲ 중국 왕싱하오.
▲ 중국 리쉬안하오.
▲ 중국 미위팅.
▲ 신민준.
▲ 신진서.
▲ 중국 양딩신.
▲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 김정현.
▲ 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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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3-06-02 오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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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싱하오! 일반 바둑팬들은 그냥 지나칠 사진 모습인데,
대원경님께서 아래 글에서 전후 맥락을 날카롭게 분석해 주신 것 같습니다.
10대인 왕싱하오는 바둑은 잘 두는지 몰라도 못된 짓부터 배운 것 같습니다.
특히 “상대를 째려보는 행동”은 바둑 외적인 행동으로 “상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행동”이므로
선수가 직접 상대하기 보다는 <심판에게 제제(경고)를 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규정이 없다면 보완을 해서라도....
예전 조훈현 프로가 바둑도 잘두는데다가 더하여, 상대를 열받게 하는 행동들이 많이 보도가 되었죠.
다리 달달 떨기, 장미 담배연기 앞으로 뿜기, 상대가 떡수 두었을 때 “망했네, 망했네(니가)”를 연발하며 약올리기,
연신 중얼중얼 거리기, 이창호와 대국시 누워서 두기, 일본 요다선수는 참다못해 귀마게까지 하고 두었지요.
유창혁 선수도 예전에 한수 두고 힐끔 힐끔 상대의 눈치를 보는 “째려보기”를 한적이 많아 원조인 것 같습니다.
왕싱하오도 이것을 보고 배웠다면 할말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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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ja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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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 그런 인간이었네요. 지금은 사람되엇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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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것은 |
｜ 2023-06-01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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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의 뻑 사붐이라고 있는데 10초 바둑을 울메나 잘 두는지 수 읽기가 아주 능해 감탄할 뿐 입니다.
앞으로도 오로에 자주 오셔서 빕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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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러04 |
｜ 2023-06-01 오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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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바둑이 세대교체기인가 봅니다
20대 후반,,역으로 말이죠^^
짜장 녀석들 이번에 운 조은줄 알어~~
배콩석사봄 나왔으면 너덜은 진즉에다 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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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3-06-01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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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참 이 얘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댓글을 보니 벌써부터 왕싱하오에 대한 경계령을 내리고 있어 백번강조해도
옳다는 생각이 들어 한마디 더 하게 되었으니, 바둑팬들께선 깊은 이해 있기를 바랍니다.
저 맨첫번째 사진을 보십시요. 그 사진을 보면서 특이사항을 찾으신 분 한번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입니까? - 예 4
팀이 다 선전하자고 다짐하고 악수를 하며 찍었는데, 4번째 왕싱하오와 변상일 선수의 포즈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왕싱하오는 19살 쳐먹은 어린 놈이 도도하게 눈을 쏘아부치며 기선제압을 하고 있습니다. - 이는 WBA,WBC,IMF 복싱시합
에서 출전선수들이 계체량을 끝내고 하는 포즈입니다. 그런데 왕싱하오는 바둑대회에서 시종일관 저런 포즈를 취하고 있습
니다. 그런데 답답하게도, 우리 변상일 선수를 보십시요. 눈을 마주보지 못하고 도망치듯 피하고 있고, 악수도 벌써부터 꽉
쥐지 못하고 데드피쉬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주눅이 들어버린것입니다. 세상에 한국기원 국가대표실은 무엇하는 곳입니까? 스파링만 하지말고 기싸움도 챙겨
야 할 것이 아닙니까? 싸움의 제 일은 상대의 기선을 제압해야 합니다. 바둑도 싸움이므로, 기선을 제압해야 제대로 쏘아보
고 원투스트레트를 날릴수 있기때문이니다.
그런데 싸움을 제일 못하는 사람이 기선을 제압당하고 싸우는 사람입니다. 특히 온라인 대국이 아니 오프라인 대국에서는
기선제압이 필수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오프라인에서는 특히 바둑에서 5시간이상을 싸워야 하는데, 기가 죽어 제대로
수읽기를 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국면운영에 얼마나 중요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솔찍이 이런 말은 삼가할려고 했는데, 명장 박정환 9단이 패한 것도 무결점이 실력이 모자라서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 순해서 기선제압을 당했하고 상대를 노려보지도 못하고 싸우다 졌을 공산이 매우 큽니다.
24강 전에서 왕싱하오는 상대가 누구였습니까? 예 키만컷지 순둥이 김명훈 9단이었습니다. 왕싱하오는 시종일관 상대를
쏘아보고 있었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명품 해설가 유창혁 9단과 같이 방송을 진행하던 명품 김지명 캐스터가 한마디 했
겟습니까. - 왕싱하오가 처음 보지만, 참으로 안좋은 버릇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너무 쏘아보는 버릇이 안
좋은 버릇인데 계속 한수두고 쳐다보고, 지금도 또 쳐다보고 있습니다. - 그래 나그네도 예의 주시하고 관전해보니 실제 그
런 버릇이 있었습니다. 상대를 너무 뚫어지게 쏘아보는 버릇이 목격되었습니다. 그런데 답답한 사실은 상대인 김명훈 대국
자는 머리만 어루만질 뿐, 한번도 제대로 상대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바둑판만 뚫어지라고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아니, 키도
크겟다, 나이도 많겠다. 어린 놈이 그런짓하면 바둑 선배로서 - 이게 버르장머리도 없이 어디다 눈알을 부라리느냐는 식으
로 질책하듯 - 한번 인상을 끅고 똑같이 쳐다볼 수도 있는 문제 아닙니까? 눈으로 이야기 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눈을로
호통을 칠수도 있질 않습니까?
보다 못해 경험과 관록이 깊은 김지명 명케스터는 한마디 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왕싱하오는 3종셋트인 것 같습니다.ㅎㅎ -
상대앞에서 자세가 바르지 않고 계속 하품해대고 있고, 눈을 쏘아보고 있고, 거기다 바둑알을 만지작 거리는 버릇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러면 상대방이 엄청신경 쓰이죠. - 빈말처럼 하는 이야기 였지만 나그네도 상당히 일리있는 말씀으로 들었
습니다. 그러니, 결국 저 마음 약한 (?) 변상일 선수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그러니, 변상일 선수는 아직 12월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그동안 체력단련 겸 어디 복싱장이라도 등록을 하던가, 레슬
링 도장에라도 등록을 하던가, 사나이 뱃장과 담력을 키운다음에 출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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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23-06-01 오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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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싱하오가 다크호스네. 심상치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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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W1 |
｜ 2023-06-01 오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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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왕싱하오를 너무 키워 놓았어요. 앞으로 한국 바둑계에 골치 덩어리 왕싱하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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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익조 |
｜ 2023-06-01 오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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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적 리쉬안하오9단을 완파한 신진서9단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6월 란커배 결승 상대 구쯔하오 9단을 8강에서 맞이하는데,
양 대국 모두 승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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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강호 |
｜ 2023-06-01 오전 3: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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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수 모두 이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또 모두 져도 그런가보다 하겠네... 한국선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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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3-05-31 오후 11:4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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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둑팬 여러분들은 이번 LG배기왕전에서 초미의 관전포인트중 하나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 벌써 잊어버리시면 어떻
게 합니까? 바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7인은 모두 90년대 이후에 출생한 명장분들이라고 나그네가 알려드리지 않았
씁니까. 바로 그 90년대를 대표하시는 분이 절정고수 박정환 9단, 변상일 9단, 신민준 9단이외에 바로 오늘의 히어로인 명
장 한승주 9단과 명장 안성준 9단일 것입니다.
이중 안성준 9단은 지난번 중국의 세계대회인 난가배에 출전하여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혁혁한 공을 세워 이미 절정고수대
열에 합류하였지 않습니까.~ 와 두분 정말 오늘 잘 싸우셨습니다. 그리고 절정고수대열에 등극함을 만천하에 입증하셨습니
다. 상대가 바로 전대회 우승자인 중국명장 딩하오 9단과와 준우승자인 중국명장 양딩신 9단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상대
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셨으니, 누가 절정고수가 아니라 하겠습니까. 앞으로 나그네는 두분을 그렇게 부를 것입니다. ㅎㅎㅎ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인정합니다. 짝짞짝짝~~~~~~~~
벌써부터 연말에 있을 LG배 8강이 보고싶어 그리워 집니다. 두분은 열심히 그때까지 칼을 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좋은 결
과 있을 것입니다. 상대는 커제와 미위팅입니다. 특히 커제는 진열대에 LG배 트로피는 하나도 없고, 삼성화재배 트로피만 4
개를 소유하고 있는 절정고수입니다. 그러니 만만하게 보아선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부단히 노력하면 그들도 싸워 이길 것
입니다.
바둑팬 여러분~ 우리 다함께 이번 LG배 16강을 계기로 세계절정고수로 등극하고 만천하에 인증받은 두분에게 연말 8강에
서 강자인 커제와 미위팅도 오늘과 같이 포기하지 말고 씨워 이기라고 뜨거운 박수와 힘찬 격려의 박수를 우뢰와 같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와~~짝짝짝짝 _((()_ 대한 건아 만세~ 화이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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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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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자정을 서두르다보니, 빠졌습니다 그려. 변공지능 초속기의 달인 승장 변상일 9단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그네가 특히 지켜보니, 이번 신공지능의 공적을 거울삼아
대한의 건아답게 세계 춘란배 결승을 꼭 승리로 심판해 주기기 바랍니다. 모쪽록 고군분투
하였음에도 애석하게 패한 무결점바둑 명장 박정환 9단과 중국명장 리웨이칭을 승부패로
깨끗이 물리친 승부패의 달인 - 최근 새신랑의 사랑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한 김정현 8단에
게도 기회는 항상 다시 오는 법, 오늘 대국 컨디션이 안좋았을 뿐 실력은 9부능선까지 올라
와있음을 입증하였으니, 이번 패배를 거울삼아 더욱더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무두 애쓰셨습
니다. 모두 화이팅팅팅~~~~~~~짝짝짝짝~~~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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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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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가배에서 준결승까지 오른건 박건호 입니다. 안성준은 8강까지 올랐다가 구쯔하오에게 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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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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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준결승을 준준결승으로 정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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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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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전16강에 들면 절정의 문턱에 턱걸이.. 8강이 되어야 절정의 문턱을 넘어 초입에 든 거고,. 4강이면 절정 중반, 결승에 오른 선수들부터가 절정이 무르익어 초절정을 바라보는 고수라 하겠는데.. 세계대회 타이틀을 년2개 이상 쟁취하는 이를 초절정의 경지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신공지능 사범이 이에 해당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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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3-05-31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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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싱하오 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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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오마레 |
｜ 2023-05-31 오후 10: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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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와우! 한승주도 와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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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봄빛 |
｜ 2023-05-31 오후 9: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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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9단 자랑스럽고 든든. 한국바둑의 자존심과 바둑팬들의 애국심을 충족시켜 주어 너무 고맙네요. 한승주 안성준 승리 축하. 4강진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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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23-05-31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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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안성준이 양딩신을 잡았네~ 신진서 바둑 보느라 안성준 바둑은 못봤는데 대단한 일을 이뤘다.
신진서 9단은 한치의 빈팀도 없이 리쉬안과는 다른 클라스를 보여 줬다.(넌 내 상대가 안 돼(AI의 도움 없다면) 다른 애 나
오라고 해!)
왕서방(왕싱하오) 엇그제 그렇게 하품하고 무매너로 바둑 두더니 오늘도 이겼네(실력은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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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23-05-31 오후 6:45: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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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선수들 축하합니다
진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신진서: 리시안하오 대국 2번 검토해 봤습니다.
전에 춘란배에서 신진서를 제압하던 그 사람 아닙니다. 그 사람은 신진서 보다 2점 강했어요.
오늘 이 친구도 잘 둡니다 만, 단언컨대, 춘란배 두던 그 친구 아닙니다.
즉 실력이 의심된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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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비서1 |
｜ 2023-05-31 오후 6: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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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국을 12월에 하다니 뭔가 이상합니다 오보 이길 바랍니다 6월에 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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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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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배는 매년 5월에 24강 16강, 11월에 8강 4강, 다음해 1~2월에 결승 이렇게 진행했는데 올해는 8강, 4강이 1
2월로 한 달 정도 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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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23-05-31 오후 6:3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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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진서! 리쉬안하오를 그렇게 어렵게 힘들여서 이긴 것 같지가 않아요. 이 댓글에서 우리나라 허리층 기사들을 비판
하는 댓글들을 많이 달았는데, 이번에 김정현선수 비록 16강에서 탈락은 했지만 잘 싸웠고, 안성준선수와 한승주선수 기대
이상으로 잘 싸워 주었네요,. 내가 늘 한 말이지만, 우리나라 허리층 기사들의 최대 약점이 수읽기를 더 깊게 하지 않고 어
느 정도 선에서 멈추고 더 이상 들여다 보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그런 모습들이 나아졌기를 바래봅니다. 무엇보
다 박정환9단의 탈락이 아쉽네요. 8강에서 한국과 중국이 5:5의 경기가 되었으니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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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srkdqo |
｜ 2023-05-31 오후 11:5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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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와이파이가 안된게 오늘의 승리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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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젠고 |
｜ 2023-05-31 오후 5: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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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왕싱하오한테 패배인데, 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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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oro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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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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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3-05-31 오후 5: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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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 모두 결승을 향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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