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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해원, 지역연구생입단대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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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해원, 지역연구생입단대회 통과
| 오로IN 2021-12-23 오후 10:5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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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이해원이 2021년 마지막 입단 관문을 통과했다.
23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본선 3회전 최종국에서 이해원이 안상범을 꺾고 입단에 성공했다.
이해원 초단은 인터뷰에서 “큰 짐을 하나 덜어낸 느낌”이라며 “작년에 바둑이 하기 싫어져서 입단대회를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 부담 없이 입단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다”는 소감을 남겼다.
6살에 바둑에 입문한 이해원 초단은 2015년부터 부산에서 연구생 생활을 시작해 입단의 결실을 맺었다.
이해원 초단이 입단하면서 (재)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93명(남자 319명, 여자 74명)으로 늘었다.
이해원(李海原)초단
생년월일 : 2004년 2월 28일 (부산 출생)
가족관계 : 이동현 나남임 씨의 1남 1녀 중 막내
바둑도장 : 이주형 바둑학원
지도사범 : 이주형 2단
기풍 : 실리형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창호ㆍ이세돌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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