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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부터 집필까지…바둑계 ‘팔방미인’ 한철균 9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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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부터 집필까지…바둑계 ‘팔방미인’ 한철균 9단 이야기
기사회장·심판위원장 등 안 해본 일 없어…바둑 보급 등 ‘재능기부’도 열심
| 유경춘 일요신문 객원기자 2021-08-22 오후 07:5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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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 한철균 9단은 ‘팔방미인’이라 불린다. [사진 | 사이버오로 제공] |
○● [출처: 일요신문] 해설부터 집필까지…바둑계 ‘팔방미인’ 한철균 9단 이야기 ☜ 기사 원문 보기 클릭
바둑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 한철균 9단은 ‘팔방미인’이라 불린다. 전문기사라는 명함 외에도 바둑해설가, 바둑책 저자, 바둑교실 운영, 바둑보급사업, 기사회장, 바둑심판위원회 위원장까지, 이쯤 되면 도대체 그가 해보지 않은 일이 무엇인지 궁금할 정도다.
한철균 9단은 대학 3학년이던 1976년 입단해 43년 만인 2019년 한국기원 소속 여든두 번째 입신(入神·9단)이 됐다. 바둑은 중2 때 동네 친구 집에서 친구 아버지에게 처음 배웠다. 한 달 뒤 첫 바둑 선생님을 3점 접어줄 정도로 빨리 늘었다. “당시 8급쯤 됐었는데 그 후 1년에 2급씩 늘어 고3 때는 약하나마 1급이 된 것 같다”고 했다. 고려대 농학과 74학번인 그는 대학 3학년 때 나간 전국학생국수전의 우승자 자격으로 입단했다.
바둑계에서 드문 학구파 기사답게 대학바둑 강자 출신들과 친분이 깊고 지금도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 고려대 재학 시절엔 아마 강자인 이해범, 이웅기 등과 어울려 대회도 많이 나갔다. “박정희 정권 때 밥 먹듯 휴교령이 내려져 최루가스 맡으며 바둑 두던 기억이 생생하다”는 그는 매일 바둑판 앞에만 앉아 있다 보니 학업은 뒷전이기 일쑤였다고. 4년 내내 서머스쿨과 윈터스쿨을 빠지지 않고 수강하느라고 학교 좋은 일도 많이 시켜줬다며 웃는다.
대회 참가로 인한 교류가 좋은 인연으로 이어진 적도 많았다. 한국외국어대 출신 김원태 씨와의 인연은 바둑대회 창설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원태 씨가 경기고 출신이었어요. 어느 해 마산에서 3·15 의거배 고교동문 바둑대회가 열렸는데 여기서 경기고가 우승하면 함께 경기고 선배 한세실업 김동영 회장을 찾아가 대학바둑대회를 후원해 달라고 하기로 작전을 짰지요. 마침 경기고가 우승을 했고, 김동영 회장님도 흔쾌히 수락해 지금의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과 YES24배 고교동문전이 탄생했어요.”
바둑 해설은 1995년 바둑TV가 생기면서 시작했다. “그때는 KBS에서 노영하, MBC는 윤기현, SBS는 유건재 사범의 해설 입지가 굳건했기에 자리가 없었죠. 그러다가 바둑TV에서 기회가 주어졌고, 제법 열심히 했습니다.”
그가 해설을 맡은 ‘도전! 프로를 이겨라’, ‘대학동문전’, ‘고교동문전’,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등은 바둑TV의 간판 프로그램 바둑리그 중계보다 시청률이 높을 때가 많았다.
그의 해설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을 듣는다. 비유를 곁들인 눈높이 해설이 웃음을 머금게 해 친숙하게 느껴진다는 쪽이 있는가 하면, 비유가 지나치다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은 “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팬도 있다는 건 알고 있다. 나름대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균을 맞추려는 노력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20여 년 전 월간바둑에 연재한 강좌를 모아 출간한 ‘돌의 방향’을 시작으로 꾸준히 바둑책을 내온 한 9단은 2년 전 아예 출판사를 직접 차렸다.
▲ 한철균 9단의 책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6권이나 출간됐다. [사진 | 사이버오로 제공]
“바둑책을 출간하는 이유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바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지만, 제 존재 이유를 세상에 표출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뭐, 부질없는 일일 수도 있겠지만…(웃음).”
자비를 들여 제작한 책으로는 좋은 일도 많이 했다. 한국바둑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기부하기도 했고, 바둑 보급을 위한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책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출간 의뢰가 들어와 6권의 책을 일본 현지에서 펴내기도 했다. 얼마 전 국내에 출간된 인공지능(AI) 바둑에 대한 책도 일본 출판사를 통해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다.
그는 재능기부에도 열심이다. 양평보건소가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개설한 어르신 바둑교실에서 수년간 열심히 바둑을 가르쳐 명예 양평군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활약한 한 9단이지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 있다.
“1990년대 중반 명지대학교에서 바둑학과가 처음 출범했을 때 정수현 교수와 함께 작고하신 심종식 사범님과 제가 바둑학과 교수 물망에 올랐어요. 결국 낙점은 정 교수가 됐는데, 당시 바둑학과 창설을 주도하신 분이 이후에도 제게 강의를 제의하셨어요. 하지만 그때는 미역국을 먹어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거절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강의를 했으면 나중에라도 대학에서 교편을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좀 아쉽죠.”
하지만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은 그의 딸이 대신해줬다. 한 9단의 딸 한사민 씨는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박사 과정까지 마쳤는데 최근 미시시피대학 조교수로 임용돼 8월 중순부터 강단에 서게 된 것. 얼마 전 딸에게서 연락을 받았단다.
“10여 년 운영했던 어린이 바둑교실도 집에서 딸에게 바둑을 가르치다가 일이 커져 시작하게 됐는데 딸은 제게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해주네요. 평생 든든한 응원군입니다.”
인터뷰가 마무리될 때쯤 혹시 빠진 내용이 있을까 싶어 질문지를 정리하는데 한 9단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툭 던진다.
“프로기사뿐 아니라 바둑계가 생각을 많이 해야 할 때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의 시각이 아닌,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가졌으면 해요. 후원하고 도와주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스폰서를 진심으로 예우하고 대접해야 바둑계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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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ddyd09 |
｜ 2021-08-23 오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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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티비, K 바둑 등에서 해설 하는 분들, 프로 승률 통산 50 % 미만인 분들은 출연 못하게 했으면 하네요, 너무 수준이 떨어지는 분들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박정환, 신진서가 해설 할수야 없겠지만요, ( 정상급들은 바빠서도 못나옵니다, ), 일본의 경우를 본다면 저 나이대에 방송 해설 하는 프로들 면면을 보면 NHK 배는 조치훈, 고바야시 고이치, 이시다, 가토, 이런 분들이 나와서 여자 프로기사 진행자와 같이 깊이 있게 아주 재미 있는 해설들을 많이 하지요, 유튜브에 보면 나옵니다, 한국도 과거에 타이틀 홀더 였던 분들( 조훈현, 유창혁, 서봉수등 ) 이 나와서 해설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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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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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친일파구나
no일본= 가지도말자, 사지도말자,먹지도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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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항포 |
｜ 2021-08-23 오후 6: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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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잘난척 하는 것들보면 짤똘로 대가리 깨고주고싶다
여류라고 하는게 뭐가 문제냐???
여자바둑리그를 여바리라고 하더라 여바리라고 해도 아무도 시비 안걸더라,,
여바리=시골여자 선생님을 비하하는 용어
왜정때 농업과장, 여자사냥군,보급대, 충추원참의, 헌병오장등등등 온갖 친일행위다하고는 장관, 시장,국가 최고위직, 차관 국회의원 심지어 황제까지하는데 갸들은 친일파 후손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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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1-08-23 오후 3: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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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균 해설자는 별 문제 없습니다. 가장 아슬아슬한 사람은 지지옥션배를 해설하는 두 남자 해설자들입니다. 잘 눈여겨 보십시오! 양상국 해설자가 여류 라고 하면 이다혜 진행자는 아 여자요! 합니다. 백성호 해설자가 여류바둑리그 라고 하면 한해원 진행자는 여자바둑리그 라고 고쳐줍니다. 눈치가 있는 해설자라면 여자기사들이 여류라는 표현을 싫어함을 즉각 알아차릴수 있건만...두 해설자는 알면서도 일부러 고집을 피우는 것인가요? 자 봅시다!. 여류명인전 여류기성전 모두 여자로 바뀌었습니다.지지옥션배 역시 신사대 여류에서 신사대 숙녀로...그런데 왜 잘난 해설에서만 여류 소리를 줄창 들어야 하나요?
난 친일파이기에 개인적으론 일본도 쓰는데 어떠냐? 더구나 우린 지금 일본바둑을 두고 있지 않느냐?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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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dyd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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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가 무슨 말인지 모르면 사전을 찾아 보아라, 무식한 놈아, 여류 명사, 여류 기사, 여류 시인, 여류 작가, 그런말이 다 여자로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다, 어느 분야 에서 전문 지식이나 능력을 갖춘 여성 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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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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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기원에선 왜 여류기전을 모두 여자로 교체했지? 말해 보시게! 안산이 보고 여류궁사라고 해 보시게! 좋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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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1-08-23 오후 3: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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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균 9단 께서는 시대의 조류에 맞춰 여류라는 표현을 삼가고 계시더군요! 바둑은 그 옛날 주로 남자들이 두었기에 희소성이 강한 여자기사를 여류라고 불렀습니다.그렇다면 활쏘기와 펜싱은 바둑보다 더한 남성의 전유물이었지요.그렇다고 이번 올림픽에서 다관왕이된 안산 선수를 여류 궁사 라고 부른다? 펜싱에서 메달을 딴 여자 선수들을 여류 검객이라 부른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네티즌에게 문자폭탄을 맞을 것입니다. 역대 최강인 이창호 국수보다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루이가 여류기사? 구쯔하오, 스웨,강동윤,조한승 등을 꺾은 최정이 여류? 한때 여류 소설가라 불리던 박경리, 박완서 작가를 여류라고 칭하는 매체는 이제 없으며 여류 화가라고 불리던 천경자 여사 역시 지금은 그냥 대가일뿐..오늘밤에도 지지가 속개될텐데 두분 해설자들 부디 각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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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dyd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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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생긴 말, 일본인이 쓰는 말 이면 다 잘못 된 것 이냐 ?? 일베 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말이라 해도 그것도 역사의 한 부분 이다, 부정만 할게 아니라 고칠건 고치고 배울건 배워 나가야 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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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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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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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1-08-23 오후 2: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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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중에 학구적인 분이기에 여쭙습니다. 위에 언급된 지지옥션배의 해설자들만 여류라는 철지난 용어를 고집하고 있는데 정작 여자 기사들은 단 한명도 여류라는 표현을 쓰지 않더군요.일본어 책도 내셨는데 일본에서는 아직도 여류 라는 표현이 애용되고 있다고 한국기계에서도 계속 써야 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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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21-08-23 오후 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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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철균사범님 해설이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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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이별 |
｜ 2021-08-23 오전 6: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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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 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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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1-08-22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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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 철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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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nio |
｜ 2021-08-22 오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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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해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젊은 해설자들을 보면 시청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장
황한 해설이 많은데 노영하 윤기현 양상국 한철균 사범님의 명해설은 아직도 후배들이 따
라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원로바둑기사분한테 덕담을 건네면 되지 후배한테 물려
주
라든지 훈계하듯이 말버릇없는 댓글이 짜증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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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dyd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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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 보시요 !!~~ 윤바둑판 윤기현은 개 사깃꾼 이라오 !!~~~ 다른 사람들은 다 좋은데 그놈 이름은 빼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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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대충 |
｜ 2021-08-22 오후 9:1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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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해설은 다른 후배들에게 물려주심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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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삼각수 |
｜ 2021-08-23 오전 2:5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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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해설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을 듣는다. 비유를 곁들인 눈높이 해설이 웃음을 머금게 해
친숙하게 느껴진다는 쪽이 있는가 하면, 비유가 지나치다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은 “제 스타
일을 좋아하지 않는 팬도 있다는 건 알고 있다. 나름대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균
을 맞추려는 노력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요. 저도 비유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옥션배에서 유머를 섞어가며 나름 재미있
게 해설하시려 노력하고하시고 요즘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해설을 하는데 바둑해설이 아닌
가십을 자주 이야기하시고, 유머도 약간 아재개그이고 정확한 분석이 아닌 대강 봐서 하시는
등 준비와 전문성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기사를 보니 한해설자님이 팔방미인으로 너무 하시는 것이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재
주가 너무 많으시면 한 가지도 못한다는 말이 있기도 하지요. 한가지에 올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둑해설때는 미리 공부해오시고 해설에만 집중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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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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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동감입니다.
동년배의 바둑애호가인 제가 볼때에 이번 인터뷰에서 뜬금없이 딸 얘기를 하는것도유치하고요.
깊이없는 해설은 그만하시고 ,그냥 초보자들을 위한 출판업이나 하시는게
어울립니다.
TV에 이분 해설 나오면 유치한 개그라서,다른 채널로 돌립니다.
제 주위의 대다수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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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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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든 게 많은 사람들은 입으로 쏟아내고 싶어서 말을 많이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남에게 불필요한 사설을 중구난방으로 늘어놓게 되는데 한 프로가 그런 류의 인물이라 생각되어져 화면에 보이면 어쩔 수 없이 채널을 바로 돌리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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