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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세 번째 상대는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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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세 번째 상대는 '구리'
최철한은 중국 '우광야', 일본 '이다 아쓰시' 꺾고 2연승
| 박주성 2015-11-28 오후 05:3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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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국 상대 이다 아쓰시 8단과 복기 중인 최철한 9단. |
최철한이 일본 이다 아쓰시를 상대로 한 6국에서 승리했다. 바꿔치기가 여러 번 나온 복잡한 내용이라 복기까지 마친 표정에는 피곤함이 가득했다. 한국기원 관계자가 다음 7국 출전자가 구리 9단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예상했다는 듯 무표정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방으로 향했다.
11월 28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본선 6국에서 최철한 9단이 일본 선수 이다 아쓰시 8단을 상대로 19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이제 한국, 중국, 일본 선수는 똑같이 세 명이 남았다.
국후 최철한은 "초반은 상변에서 흑이 두터워져 불리했다. 계속 변화를 유도해서 역전할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농심신라면배에서 구리와 만나는 소감에 대해선 "이기면 말씀드리겠다."라고 답을 보류하면서 "그것보다 저녁 메뉴가 고민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본선 7국에서 맞붙는 최철한과 구리의 역대 전적은 17전 8승 9패(최철한 기준)인데 가장 최근 공식 대국은 2013년 4월로 2년 6개월이 넘었다. 마주친 대국은 주로 세계대회 본선과 갑조리그로 농심신라면배에선 첫 대결이다. 본선 7국은 29일 오후 2시부터 이어지며 허영호 9단의 해설로 사이버오로에서 생중계한다.
농심신라면배는 한국,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방식이다.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본선대국은 모두 프로기사의 해설과 함께 사이버오로가 중계한다.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한 선수에게는 별도로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 제17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2차전 해설자
 본선 5국(금)- 김수장 9단
본선 6국(토)- 원성진 9단
본선 7국(일)- 허영호 9단
본선 8국(월)- 조한승 9단
본선 9국(화)- 이지현 5단
◆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중국 충칭): 10월 20일(화) 1국 ~ 10월 23일(금) 4국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7일(금) 5국 ~ 12월 1일(화) 9국
본선 3차전(2016년/중국 상하이): 3월 1일(화) 10국 ~ 3월 5일(토) 14국
◆ 제17회 농심신라면배 한ㆍ중ㆍ일 선수명단
한국: 박정환ㆍ이세돌ㆍ최철한(2승) [탈락] 민상연ㆍ백찬희
중국: 구리ㆍ커제ㆍ롄샤오[탈락] 판윈뤄ㆍ우광야(1승)
일본: 이야마 유타ㆍ고노 린ㆍ무라카와 다이스케 [탈락] 이치리키 료(3승)ㆍ이다 아쓰시
▲ 본선 6국에서 이기고 복기 중인 최철한.
▲ 중국 우광야에 이어 일본 이다 아쓰시를 꺾어 최철한은 2연승을 거뒀다.
▲ 검토실에서 일본 선수단과 복기를 이어가는 이다 아쓰시
▲ 최철한의 다음 상대는 중국 구리다. 이 대국은 허영호 9단의 해설로 29일 오후 2시부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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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leet |
｜ 2015-11-29 오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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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이쓴 한자는 아주초급 입문 500정도수준의 한자인데 쩝,,나는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신문을 보앗는데(1955년)..그때11살이엇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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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5-11-29 오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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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하고 덤벙덤벙님하고 문체가 너무 똑같고 1930년대 이후 개량의
흔적이 없다는것은 젊은 사람들이 봐도 너무 보입니다..ㅎㅎ
문용직 사범님의 글은 10대들에게도 무한 사랑을 받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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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ti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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맟습니다. 그러니까 위에분들은 일종의 독백이 아니겠읍니까.
글을 씀은 내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이잖아요 .그게없으면 일기가되는거고..
위분글은 혼자 부르는 절창이라고나할까.문제는 안들을려고해도 내귀에들리는데.가끔은 그게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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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wnde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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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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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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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똥을 보면 기분이 상하잖아요? 한자쓰는 2사람 논리로는 보기 싫으면 보지 말고 상관말라는데 한두번은 똥을 피해 가지만 자꾸 눈에 띄니까 문제죠 길가면서 꽃을 봐야 하는데 냄새나는 똥이 널려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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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족여인 |
｜ 2015-11-29 오전 10:1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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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가 좋은점도 많고 거시기한 것도 많지만 쓸데는 쓰고 나서지 말데는 좀 기다리는 멋도 보입시다. 그리고 좀 알기나하고 쓰시고. 뭔, 한자에 환장한 사람처럼 보여서 한자에 험 생길까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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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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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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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녀오빠 |
｜ 2015-11-29 오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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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와 중국한자가 글은같지만 같은뜻이라도 다른한자를 많이써서 이글은 중국에선 이해를 못할듯하네요 한에로 우리가문에 내려져오는 한자책자를 중국사람에세 해석좀 부탁햇더니 그렇게 말하며 풀어줄수 없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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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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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年 共産黨이 中國을 잡고부터 簡字體를 쓰면서 中國語도 正統 漢字와는 점점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漢字는 日本과 韓國, 臺灣을 함께 理解할 手 있는 最短距離 (shortcut, 지름길)입니다. 엄청난 知識의 寶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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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11-29 오전 4: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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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 멋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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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자나무 |
｜ 2015-11-29 오전 1:1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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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덤벙덤벙 ㅋㅋㅋ 얘들은 모야... 똘아이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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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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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 탱자나무야, 60먹은 나보고 애라고 부르니 고맙다. 정말 다시 애가 되었으면 좋겠다. 젊은 때는 李秉喆도 부럽지 않았다. 그렇게 젊음은 좋은 것이다. 但지, 젊었을 때는 그것을 깨닫지 못할 뿐이지... 이런데 쓸데없는 댓글로 남 辱하지 말고 熱心히 漢字와 英語 工夫나 하여라,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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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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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용서를 받지 못함을 한탄하여 벼슬을 사퇴하고 세상을 비관, 일생을 숨어 살았다는 원술(랑)...한자를 쓰는 배경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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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5-11-28 오후 1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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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뤄 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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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ttomer |
｜ 2015-11-28 오후 1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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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가 커제를 꽉 물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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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하루 |
｜ 2015-11-28 오후 7: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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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이라 생각하고 3연승까지만 부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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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5-11-28 오후 5: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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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의 2連勝을 祝賀한다. 日曜日에 古力(구리)를 넘어 月曜日에는 豫想되는 고노 린(日), 마지막 날 火曜日에는 롄샤요까지 모조리 擊破하여서 第2라운드 다섯 競技를 싹쓸이하기 바란다. 兆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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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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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大韓 第一劍의 劍術에 中國 3將 古力의 靑龍刀가 두려워 떨고 있다! 崔哲澣 그는 누구인가? 1985年生(31歲), 権甲龍 門下生, 現 國內 랭킹 6位, 世界棋戰 通算 2回 優勝(應氏杯, 中環杯), 2回 準優勝(富士通杯, 中環杯), 1回 3位(富士通杯), 4强 多數(總 6回), 國內棋戰 14回 優勝, 廣州 아시안 게임 男子 團體戰 금메달 獲得, 農心 신라면杯 通算 戰績 15勝 6敗(第12回 농심杯 3次戰 4將 出戰 4連勝 優勝 確定), 아하! 그렇다. 大韓民國 農心 신라면杯의 守護神 李昌鎬에 버금가는 빼어난 成績을 올린 選手가 바로 崔哲澣이다! 或者는 崔 9段이 國內用이라고 貶毁하는데 當치도 않는 말이다. 名實 共히 그는 大韓民國을 빛낸 자랑스런 棋士이다. 古力이 崔毒蛇의 3連勝 犧牲祭物로 大韓棋壇에 바쳐졌다. 古力을 粉碎하라! 오 그대는 大韓棋壇 無敵의 鐵血 戰士다. 繼續 前進하라! 그대 가는 길에 榮光이 있으라!/. 그 누가 선생님의 銳利한 筆鋒을 꺾을 수 있겠습니까! 崔哲澣 選手가 李昌鎬, 姜東潤에 이어 5連勝 神話를 再現해주리라 確信합니다. 고맙습니다. 表現의 自由! 漢字 混用! 爭取 鬪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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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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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年에 뺐긴 農心盃를 이번에는 찾아와야 할 것이고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에 李世乭이 받쳐주어서 든든합니다. 歷代 李世乭 9段이 參加했을 때는 모두 優勝하였습니다. 韓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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凹凸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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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이양반은 일제시대 쓰여진 청춘예찬 같은 류의 글을 많이 읽은 것 같구먼.
문체가 요즘 문체가 아니야.ㅎㅎ 그래도 글줄 깨나 쓴다는 것은 인정해야겠구먼.
이 글도 시나닷컴에 중국어로 번역되 소개될 가능성도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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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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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필봉은 좀 이상해보임. 걍 銳鋒 이라면 적당할듯... 바둑이 文藝는 아니니 절필이라도 시키란말씀은 아니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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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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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님 作年-昨年이오 글씨가 작고 흐릿하여 오자 찾을려니 눈이 아프네 당신도 참 어지간하오 그렇게 틀리면서도 한자 고집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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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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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보시오. 나는 어릴 때 千字文과 童蒙先習을 배운 世帶이지만 하도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그리되었소. 그리서 語文은 써야됩니다. 全敎組같이 그 잘난 한글 專用論者들 때문에 나를 包含하여 韓國民들의 漢字 實力이 이렇게 까지 땅에 떨어진 것이오. 나를 辱하지 마시오. 그러나 誤字 指摘은 感謝하오.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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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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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帶==>世代
世帶는 가구를 뜻하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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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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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궁님, 아이고, 미안합니다. 틀렸습니다. 世代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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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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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漢字란 한나라의 글자라는 말인데 그렇다고 한나라때 발명된 글자라는
말이 아닙니다.한나라 이전 진나라때도 쓰여졌고 그 이전 시대에도 쓰여진 글자
입니다. 다만 서체만 달랐죠. 누가 만들었는지는 기록상으로 정확히 알수 없는데
중국 측의 기록만 보아도 고대의 성인이나 창힐이라고 고대의 왕이 만들었다고
나오는데 창힐이라는 분도 동이족이고 성인들의 다수도 동이족이니 한자를 중국
이 만들었다는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 고대 중국 민족의 시작은 야만족으로부터
시작되어 동이족의 문화와 문물을 받아 문명화된 것이므로 한자는 오히려 우리
고대의 조상들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하겠습니다.
바둑도 마찬가지로 요임금이 자신의 아들에게 가르쳤다고 되어있는데 요순 두
임금도 중국민족을 다스린 동이족 출신이므로 바둑을 중국이 만들었다는 주장도
맞는 것이 아니죠. 한자와 바둑이 모두 대륙 중원에서 발생한 것이 맞으나 그 당
시의 중원의 주인이 어느나라인가는 생각하고 연구해봐야하는 것이죠. 중국민족
의 최초의 중원 통일은 진시황 때 와서나 일어난 거고 한자나 바둑의 발생은 훨
씬 그 이전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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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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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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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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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궁님, 좋은 글입니다. 새로운 것을 알게해주어서 感謝합니다. 이러함에도 漢字를 中國語라고 無視하는 人間들을 보면 寒心하다는 생각밖에는 들 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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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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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欄에 自己流의 文體를 具現해내는 個性美 넘치는 댓글러들이 있다. 언뜻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오로검객님, 덤벙덤벙님, 어리%버리님, 高句麗님, 대자리님, 사황지존님 등 筆力들이 대단하다. 나는 그들이 부럽다. 나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나는 좀 별난 사람이다. 나는 그저그런 맹맹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 好不好가 克明하게 갈리는 문제투성이지만 絶對 惡意는 없다. 관종으로 罵倒해도 좋다. 백번, 천번 들어도 괜찮다. 다만 나는 떳떳할 뿐이다. 프로게이머 홍진호 씨의 트위터 발언 때문에 일베충으로 몰아붙이는 누리꾼들을 보면 참 한심해 보이지만 사이버 공간의 특성상 어찌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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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唐朴甫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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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자공부가 좀 됩니다. 작년昨年 세대世代... 나도 한자를 혼자 배웠는데, 여기 오면 배움이 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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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선톰 |
｜ 2015-11-28 오후 5: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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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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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