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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종합/ 젊은 피들 빛났다 ‘한국3:중국1’ [119]
4강이 한국 3 중국 1의 구성이 되었다. 한국의 우승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하지만 수적으로는 우세한 반면 중국의 한명이 구리 9단이어서 마냥 즐거워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2010.10.14  조회수 40,615]
[뜨거운 감자] 김성룡, 손이 아닌 달을 봐주세요 [187]
아마추어 여러분이라면 “거기 화살표” 이어가라고 얘기하시겠죠. 이런 때가 프로는 미치는 때입니다. 진 상황에서 가르쳐 줄 수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아직 둘 곳 있는 데요 하면 그건 상대에게 훈수하는 거랑 똑같...
[2010.10.7  조회수 19,250]
[뜨거운 감자] 기권할 이유? 왜? [238]
그날 같이 식사했던 후배들도 그런 얘기를 합니다. 기권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요. ‘잘못한 게 없는데 왜 기권하느냐’구요. 젊은 기사들 같이 승패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기사와 이젠 승패보다는 이미...
[2010.10.5  조회수 18,568]
[지지옥션배] 속보, 안관욱 기권  [192]
제4기 지지옥션배에서 4연승을 거둔 안관욱 8단이 남은 본선판을 기권했다. (재)한국기원 기전사업팀 관계자는, '9월 28일 오전 안관욱 8단이 기전사업팀에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4기 지지옥션배 본선판을...
[2010.9.28  조회수 26,386]
[지지옥션배] 최선을 다할 뿐, 안관욱 4연승! [268]
바닥까지 경험한 것 같다. 과연 오늘 대국장에 들어와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도 됐지만 들어와야 되는 게 맞다고 봤다. 일단 들어온 이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2010.9.25  조회수 30,913]
[지지옥션배] 김윤영 '공배 자살골로 잃은 승리'  [529]
기가 막힌 해프닝이 벌어졌다. 제4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제17국. 바둑은 흑을 든 김윤영 초단의 역전 반집승이 확정된 상황. 계가는 단지 이를 확인하는 것이어야 했다. 그러나 바둑판을 정리...
[2010.9.24  조회수 52,260]
[삼성화재배] 한국이 압도한 쑤저우 대첩 !  [129]
9월 10일 정오(한국시각), 중국 쑤저우(蘇州)의 신라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32강 3회전이 열렸다. 마지막 라운드인 3회전은 콩지에 9단과 펑첸 7단의 대국을 제외한 7...
[2010.9.10  조회수 62,001]
[뜨거운 감자] 류스밍 ‘한국이 정말 밑진다고 생각하면' [189]
"세계대회를 진행하는가 하지 않는가? 진행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이런 것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할 문제이다. 만약 한국에서 정말로 이런 것 때문에 밑진다고 생각해서 현재의 모든 세계대회를 국내대회로 바...
[2010.9.10  조회수 26,393]
[사석분쟁] 대회규정에 이미 '한국룰'이라고 되어 있다 [158]
마지막으로 김영삼 해설위원이 한마디 했다. "때론 참는 것도 좋은 것이지만 불만이 있으면 당연히 이야기를 해야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누가 권리를 찾아주나요. 김은선의 경우, 결과적으로 다른 기사들을 대신해 ...
[2010.8.17  조회수 20,759]
[삼성화재배] 마샤오춘 독설, 억지부리지마! [137]
물론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바둑팬들)이 루지아대신 억울함을 표시했다. 그러나 중국바둑대표팀의 여성팀 각독 화쉐밍(华学明)은 "이 대국을 "매너"와"억지" 로까지 얘기할 필요가 없다”...
[2010.8.11  조회수 26,668]
[아시안게임] 조혜연, 일요일엔 뛰지 않는다 [279]
일요일엔 뛰지 않는다. 종교적 신념에 따라 금메달 유력후보인 국가대표가 국가대항 세계대회의 출전기회를 포기하는 것은 한국에선 정말 처음이 아닌가 싶다. 그 첫번째 기록이 새겨질 종목은 많고 많은 종목중에...
[2010.7.27  조회수 35,307]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천적인가' 천야오예, 선취점  [142]
첫날 승리의 주인공은 천야오예 9단이었다. 역시 천야오예 9단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초반에 쌓은 두터움으로 잡은 우세를 끝까지 이어가 승리를 일궈냈다. 7월 11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
[2010.7.11  조회수 19,494]
[한중천원전] 3전 전패 박정환, '천야오예'에 설욕 가능할까? [265]
박정환의 설욕이 가능할까? 이번 천원전은 박정환에게 설욕전의 의미가 있다. 박정환은 천야오예를 2009년에 두번 만났다. 결과는 별로였다. 최초로 도입된 삼성화재배 더블일리미네이션 리그로 두번 붙어 두번 다 ...
[2010.7.8  조회수 27,297]
[입단] 차민수, 입단제도에 대한 나의 생각 [207]
연구생제도 폐지와 관련하여 프로기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여러 차례 열렸다는 뉴스를 들었다. 나 자신이 프로기사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바둑을 사랑하는 마니아의 한 사람으로 수수방관할 수는 ...
[2010.7.7  조회수 24,506]
[한국랭킹] '체감' 운운하지 마라 [200]
그러므로 “체감”이라는 말을 운운하지 않기 바란다. “나의 체감과 맞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지가 무슨 초능력을 가진 희대의 천재라고” 대꾸할 것이다. 프로 기사들이 다른 기사들의 기보를 연구해 보고 ...
[2010.7.5  조회수 1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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