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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사토시, 위빈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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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조심스럽게 반면을 운영하던 위빈 9단이 유키 사토시 9단의 중앙 들여다 보기를 당한 이후 손으로 입을 가린 순간, 목진석 해설위원의 평가였다. 초반부터 유키 사토시는 무조건 싸우자는 태도였고 위빈은 길게 가자는 태도였는데 결국은 유키 사토시의 페이스대로 흘러갔다. 중앙에서 들여다 보기 강공을 통해 위빈의 심장을 흔든 유키 사토시는 하변에서 움직여 흑 진영을 초토화하며 승부를 끝냈다. 농심백산수배 데뷔 무대에서 1972년생 유키 사토시가 일본에 2승을 안겼다. 12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펼친 제4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4국에서 유키 사토시는 14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농심백산수배 1차전은 일본이 2승, 한국과 일본이 1승씩을 차지한 채 두 대국을 남기고 있다. 13일에는 한국에서 조훈현 9단이 출격한다. 제4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시니어 기사들이 각각 4명씩 출전하는 연승전 방식의 국가대항전이다. 우승상금은 1억 8천만 원이다. ▣ 제4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한국 : 유창혁ㆍ이창호ㆍ조훈현/(탈락)김영삼(1승) 중국 : 저우허양ㆍ루이나이웨이 /(탈락) 차오다위안(1승)ㆍ위빈 일본 : 왕리청ㆍ히코사카 나오토ㆍ유키 사토시(2승) /(탈락) 류시훈 ![]() ▲ 대국 전 유키 사토시가 초시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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