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김지석 나란히 4강 진출
|
||||||||
한국의 박정환 9단과 김지석 9단이 4강에 진출했다.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 2일차 두 경기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 2층 아일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여기서 한국 박정환 9단·김지석 9단이 각각 중국 양딩신 9단·강동윤 9단을 꺾으며 4강에 올랐다. 박정환은 중반 우상 접전에서 백의 허점을 정교하게 찔러가며 우위를 점했다. 이후 양딩신이 하변 흑대마를 공격하며 반격을 꾀했지만, 박정환 9단이 무난히 타개에 성공하며 163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김지석은 복잡했던 초반 우하 전투에서 득을 보지 못하고 빅이 나면서 불리해졌지만 상변에서 중앙 쪽으로 희망을 키워갔다. 후반에 들어선 미세한 가운데 집중력 싸움을 벌였고 마침내 김지석이 24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대국이 모두 끝난 후 4강 대진 추첨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박정환-랴오위안허, 김지석-딩하오의 대진이 결정됐다. ![]() [8강전] 中양딩신-韓박정환(승).
![]() ▲ 박정환.
![]() [8강전] 韓강동윤-韓김지석(승).
![]() ▲ 김지석.
박정환 9단은 “4강까지 오른 이상 꼭 우승하고 싶고, 먼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준비해서 좋은 내용의 바둑을 남기고 싶다”고 했다. 김지석은 “딩하오 9단은 확실히 강자이지만 단판승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정환 9단과 랴오위안허 9단의 상대전적은 박정환 9단이 3승1패로 앞서 있고, 김지석 9단과 딩하오 9단 간의 상대전적은 0승3패로 김지석 9단의 열세다. 박정환과 랴오위안허가 벌이는 4강전 1경기는 14일 낮 12시에 진행한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시간에 60 초읽기 5회씩을 준다. ▣ 4강 대진 / 상대 전적(왼쪽 선수 기준) [11월 14일 낮 12시 대국] 韓박정환vs中랴오위안허: 3승1패 [11월 15일 낮 12시 대국] 韓김지석vs中딩하오: 0승3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