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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이긴 '미래'…전설들, 박수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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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 vs 이붕 프로연승대항전’ 시상식이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대회를 후원한 ㈜TM마린 김대욱 대표, ㈜삼원일모 김한상 대표를 비롯해 K바둑 임설아 이사, 김효정 상무 등이 참석해 우승을 차지한 이붕 팀을 축하했다. 김한상 대표는 “대부분의 지인들이 이붕 팀이 이기기 어렵다고 했지만, 오늘 승리를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웃었다. 김대욱 대표와 김한상 대표는 우승 팀 이붕에 상금 1000만 원을, 준우승팀 대주에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붕 팀의 홍세영 2단은 “전설적인 선배님들과 대국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대회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 6월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시니어 기사 4명과 신예 기사 4명이 각각 한 팀을 꾸려 5일간 열전을 벌였다. 스미레 4단이 서봉수·목진석 9단을 연파하며 2연승을 기록했고, 대주 팀 유창혁 9단이 이를 저지했다. 그러나 홍세영 2단이 유창혁 9단과 이창호 9단을 차례로 꺾으며 최종 승리를 이붕 팀에 안겼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의 바둑계를 이끌어갈 신예 기사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가 됐다. ![]() ▲ 준우승을 한 대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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