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3연패 중인 최정 vs 새 얼굴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42명 출전해 5명 선발
전기시드, 후원사 시드와 함께 8인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우승자 가려
우승ㆍ준우승상금 각각 500만 원씩 상향 조정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이 예선을 시작으로 네 번째 대회에 돌입했다.
2024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 예선에는 랭킹 3위 김채영 8단을 비롯해, 오유진 9단, 스미레 3단 등 한국기원 소속 여자프로기사 42명이 출전해 다섯 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13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16일 예선 준결승까지 한국기원에서 치르고, 예선 결승 5판은 21일과 23일에 걸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예선을 통과한 5명은 전기대회 우승자 최정 9단, 준우승자 김은지 9단, 후원사 시드 1명과 함께 8인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후원사 시드는 예선 종료 후에 결정된다.
○● 2024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 예선 진행상황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 한국에서 객원기사로 활동 중인 스미레 3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