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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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길은 반드시 가야합니다. 때로는 험난한 산골짝을 만난다해도 가봐야 선악을 알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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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어도 못 가는 길도 있더이다.
그 길을 가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길도 있더이다.
길은 언제나 열려 있으나
가는 사람의 마음에 달렸더이다.
 팔공선달 |
가고 싶어도 못가는길은 욕심일수가 있고...최선이라 생각한길이 후회 될때는...그또한 욕심이고. 많은 길이 있다함은 산만하기에 그또한 욕심일것이다...텨=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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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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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두기뿡 |
｜ 2008-01-08 오전 10:28:26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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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맞아요.
어느 땐 후회하면서도 가고 싶은 길 있고
만석님 말처럼 가고 싶어도 못 갈 때도 있죠.
바둑의 길도 이와 같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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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쌘돌 |
바두기뿡님께서 길의 정의를 기가 막히게 내려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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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뿡 |
히히 꼬릿글까지 주시고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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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꾹리가아 |
｜ 2008-01-08 오후 12:30:49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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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행함의 중요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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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리가아 |
잉? 세속의 때가 덕지덕지 무더 있써욧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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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찾기도 어렵고 가기도 어렵고..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유행가 가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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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쌘돌 |
ㅋㅋㅋ3쿠션님 노래까지 불러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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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ri124 |
｜ 2008-01-09 오전 11:14:58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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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예전 우리의 할머니 세대만 해도 평생 사방 30리길 못벗어 나고 사신분들도 많아요 가서 하루 만에 못 돌아 오는길은 갈수 없어셨으니까요 이제는 길이 너무 많은게 탈이지요 살면서 우리는 너무 먼 길을 돌아 다니는건아닌지 남이 가니 따라 가는건 아닌지 다시 돌아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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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쌘돌 |
참말 우리가 살면서 너무 먼 길을 돌아가는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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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條蔑束兮。道情自槁。五葉華開兮。
얼마전 사문난적님이 숙제를 준 말이 생각나네요.
신수대장경이 출처였던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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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쌘돌 |
다음에 오시면 저의 무지함을 일깨워 다섯 잎이 화려하게 개화되도록 주석을 달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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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여 대나무 껍질 세겹을 허리에 두르고 산으로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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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쌘돌 |
깨달은 이여, 무지함 세 가지를 털어버리고 강을 건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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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면서 담백한 언어... 감상의 즐거움 또한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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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쌘돌 |
선생님의 깊은 관심이 이곳에서의 활동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해 주심을 알고 계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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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8-01-11 오전 3:35:28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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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정말 마음에 드는 글입니다...
제가 평소 생각하는것과 도 통하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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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쌘돌 |
마음에 드신다니 고맙습니다. 재미를 벗어난 순수문학 성향이라 많은 분들이 방문하기는 어려운 사랑방이지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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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예뜨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