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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
2017-03-14 오전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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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탄핵이 되었는데
내가 보기엔 기본이유는 자질부족에 있지 않은가 싶다.
전여옥 작가의 발언을 보니
신문컬럼을 보고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대통령이란 한 국가의 대세관에 입각해서
미묘한 착수를 부단히 결정해야 하므로
풍부한 정보취합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신문컬럼을 이해하지 못하면
인터넷 기사들 중에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많았을테고
그것이 은둔형의 기본동인이 아니었나 싶다.
자신의 무지함이 드러날까 무서울 수 있을 것이다.
기본능력 이상이 되면
온갖 사람들과 정보를 만나서 성장하기에 매우 좋은 자리가 대통령직인데
대세관에 자신이 없으면 대국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보면
대통령직 수행에 있어선
그 성향 이전에 국가경영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황이란 누구나에게 동일하므로
시작할 때엔 친미다 친중이다. 통일중심이다 자기보존을 우선으로 한다는 등으로
출발할 수 있으나
일정한 능력 이상이 되면
찾아오는 제반상황에 맞대응해서 자신을 바꾸어나갈 수밖에 없다.
이 경우 개인의 성향 이전에 판세를 보는 안목과 상황타개능력이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제 대선의 시절이 왔는데
많은 공탁금에도 불구하고 예비후보가 즐비하고 있다.
공탁금이 4억에 달한다고 하는데
아마 득표율이 일정 수준 이하가 되면 돌려받지 못할 것이다.
도대체 돈이 어디에서 나와 허공에 돈을 뿌리는지
참 철딱서니 없는 애들이다..
지금 현재론 경쟁력있는 후보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 등인데
이재명은 어떤 한계에 부딪히고 있으니
문재인, 안철수, 안희정 세사람 사이의 대결이 되고 있다.
안희정은 시대를 서두르는 경향이 있으니
노무현이 그랬던 것처럼 착한 바보가 될 염려도 느껴지고
안철수는 이제 좀 반면운영능력을 갖춘 데다가
날로 실력이 늘 토대가 갖추어진 것 같지만
여전히 숙달도에선 부족함이 느껴진다.
문재인 후보는 대세가 되고 있는데
야심차게 영입한 인재들에게서 사고가 생겨나는 것이 좀 조짐이 안좋다.
손혜원 의원이 설화로 홍보위원장에서 물러나고
전인범인가 장군도 설화 내지 부인의 건으로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다.
손혜원 의원의 경우를 보면
말을 시원하게 하는 사람은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잘 볼 수 있다.
그나저나 이세돌 탈퇴의 건은 그 이후에 소식이 없다.
좀 합리성을 토대로 사안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볼 때도 되지 않았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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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은 박대통령과 상극관계 자기의 분노를 대리만족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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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동안
